청주시 일상돌봄 서비스 확대! 가족돌봄청소년 연령기준을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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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돕는 일상돌봄 서비스!

누릴 수 있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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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지원을 더 많은 청소년이 받을 수 있는 가족돌봄청소년의 연령 기준을 기존 13~39세에서 9~39세로 확대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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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재가 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제공하는 통합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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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매우 실질적인 복지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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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확대된 가족돌봄 청소년 대상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은 질병, 고립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 또는 청소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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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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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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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가족을 돌보는 청년(9~39세)

② 동거하는 가족의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 필요성이 있는 자(진단서·소견서·장기요양인정서·근로능력판정결과서 등 또는 공공·민간기관의 추천서)

③ 동거 가족을 직접 돌보거나 가족 부양을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자(돌봄 대상 가족과 주민등록상 동거 또는 공공·민간기관 추천서 또는 경제활동을 증명할 재직증명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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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원 받을 수 있는 청소년의 연령 기준을 13세에서 9세로 대폭 낮춰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가족을 돌보는 역할을 하면서 심리적‧정서적 부담을 겪는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복지 정책입니다.

시는 해당 연령의 청소년이 일상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해 연계할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올해에도 진행하고 있는 일상돌봄 서비스는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충북도 최초로 선정된 사업입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세 가지 특화 서비스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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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가돌봄 :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 재가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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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사 지원 :

청소, 세탁, 식사 준비 등 가정 내 일생생활을 위한 가정환경을 마련하는 가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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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상 지원 :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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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 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에서 재가 돌봄‧가사 및 일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24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서비스 유형에 따라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지원 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5회)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본인 또는 대리 신청자는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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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본인이 신청하셔야 하며,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친족, 법정대리인, 신청자의 이해관계인, 담당 공무원이 직권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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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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