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 지명 이야기를 아시나요? 가좌근린공원 한 바퀴

오늘 제가 돌아볼 공원은 어디일까요?

바로 가좌마을 주민들에게는 익숙한

‘가좌근린공원’ 입니다!

가좌근린공원 초입입니다!

사실 가좌마을 주민이 아니라면, ‘가좌’라는 지명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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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근린공원 초입에는 위 사진과 같이 ‘가좌(加佐)’라는 지명의 유래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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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근린공원’은 가좌마을이 아파트로 개발되기 이전부터 보존되고 있는 산을 공원으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공원을 걷다가 보니,

‘DMZ 평화의 길’이라는 팻말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좌근린공원 한쪽에는, 위 사진과 같이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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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당연히 헬스장처럼 개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는 없겠지만, 새벽이나 아침 일찍 밖으로 나와서산 공기 마시면서 위 기구들로 운동하는 것도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산 중턱의 모습입니다. 산을 오르다 몸에 붙을 수 있는 해충을 쫓는 ‘해충기피제’와, 가재 모양으로 되어있는 돌 조각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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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원 초입에서 보았던 안내판에 따르면

가재울 개울에 가재가 많아서

‘가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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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재 모양 돌 조각이

가좌마을의 상징이 되어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 길은

발을 지압할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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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은 건강(혈액순환)에 좋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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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가좌근린공원을 산책하시는 주민분들은

신발을 벗고 양말만 신고,

혹은 양말까지 벗고 맨발로 이 길을 걷고 계시더라고요.

이곳은 가좌근린공원의 정상에 있는

정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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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몇 바퀴 돌다가

지치거나 조금 쉬고 싶으면,

이곳 정자에서 또는 정자 아래 벤치에서

휴식하시면 되겠습니다.

정상에 있는 정자를 끝으로,

‘가좌근린공원’ 한 바퀴 돌기를 완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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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날씨이지만,

건강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니

가볍게 ‘가좌근린공원’ 한 바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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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전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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