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나 혼자 논다' 시리즈 - 동작구 가성비 데이트 코스(feat. 노량진 컵밥거리부터 노들섬까지)
안녕하세요. 혼자서도 잘노는 꽤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작구 가성비 데이트 코스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둘이지만 소비는 1인분 같은
동작구 짠물소비 데이트 같이 즐겨보시죠 !!
[ 나 혼자 논다 _ 노량진 편 ] 1. 짠물소비 가성비 식사하기 : 노량진 컵밥거리 2. 리버뷰 & 시티뷰 공짜로 즐기기 : 노들섬 |
동작구 노량진 명물중의 한 곳이죠.
컵밥거리인데요.
날이 나들이 하기 좋은 날이었어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길다랗게 쭉 나열된 컵밥거리에는
컵밥, 볶음면, 쌀국수, 팬케익, 철판 아이스크림 등
식사에서 디저트까지 갓성비로
한길에서 해결 가능한 곳이에요.
중간 중간에 앉아서 먹을 만한 공간이 있는데요.
저는 거기서 다양한 토핑들이 적절히 조합된 컵밥과
새우 볶음면을 내려놓고 먹었는데요.
북적북적 활기차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건 기분탓일까요~
동작구 노량진 컵밥거리에서
짠물소비 1탄 가성비 컵밥으로
1차를 해결하고 다음 코스로 이동 중
짠물소비 2탄으로
할인마트에서 편의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구매해줍니다.
식사 후 혈당스파이크 잡아주는 느낌으로
사육신묘를 지나 노들섬으로 천천히 이동해 볼게요.
노들섬은 행정구역상 동작구는 아니지만,
노량진에서 접근성이 좋아 산책코스로 자주 가는곳이기도 합니다.
노늘섬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인데요.
깜빡하고 돗자리를 안가지고 와서는
산책겸 공원 돌다가 아주 핫한 자리를 확보했어요.
한강 위 철교, 여의도 랜드마크 63빌딩 뷰를 보면서
집에서 챙겨온 귤을 먹는데요.
문득 생경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분명 도심인데 그것도 동네와 멀지 않은 곳인데
이런 평화로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니..
꽤순이와 함께 먹고 둘러본
가성비 데이트 코스 어떠셨나요!?
소소한 소비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수 있는 코스이니 날이 추워지기 전에
꼭 추천 드립니다!!
※ 본 콘텐츠는 동작 SNS 홍보단이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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