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시장 안 청년창업공간에 오픈한 ‘시장 브런치’를 방문해 보았어요~

시장 브런치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시장3길 29 가동 104호

가게 입구에 도착하면 화이트톤의 벽면에 시장 브런치 이름이 적힌 깨끗한 이미지의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가게 안 역시 깔끔한 화이트톤에 원목 인테리어로 포인트를 주어 아늑한 가게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장 브런치 메뉴판을 보니 샌드위치, 파스타, 샐러드, 피자 등

다양한 양식 메뉴들이 많아 어떤 메뉴를 고를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간단한 식사를 위해 주문은 토마토 오븐 파스타, 새우 알리오 올리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카운터 옆 냉장 쇼케이스 안에는 캔 음료와 병맥주가 준비되어 있어 음식과 함께 주문이 가능하였어요.

가게와 잘 어울리는 심플한 느낌의 원목 테이블과 의자가 적당한 개수로 비치되어 있었고요.

창문 너머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비치는 유럽풍 분위기의 둥근 아치형의 창문이 멋스럽습니다.

벽면에 유럽 스타일의 액자를 꾸며놓아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돋보였답니다.

앉은 테이블 위로 보라색 꽃이 담긴 유리 화병이 심플한 테이블을 화사하게 만들어 주네요~

주문한 토마토 오븐 파스타, 새우 알리오 올리오를 테이블로 가져다주셨는데,

보기에도 좋고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입니다.^^

작은 유리그릇에 담긴 무피클도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좋아 요리와 잘 어울렸어요~

새우 알리오 올리오는 스파게티를 덜어 먹을 수 있는 집게도 가져다주셔서 그릇에 담기에 편하였답니다.

잘 삶겨진 스파게티 면에 새우, 버섯, 마늘, 올리브유를 넣고 약간 매운맛이 더해 느끼하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맛을 잘 느낄 수 있었던 맛있는 새우 알리오 올리오였답니다.^^

치즈오븐 파스타 하면 딱 떠오르는 비주얼의 토마토 오븐 파스타를 내어주셨어요.

토마토 오븐 파스타는 진한 토마토소스에 치즈와 스파게티 양도 꽤 많이 들어가있어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할 수 있었어요!

기본 파스타를 먹어보며 만족할 수 있었던 ‘시장 브런치’는

다른 메뉴들도 하나하나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양식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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