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일 전
울산 북구 나만 알고 싶은 비밀장소 연암정원
작년 이맘때쯤 알게 된 연암정원~
얼마 전
2024년 제4회 효문동 주민총회 및
제2회 연암정원 연꽃축제 때 가보려 했었는데~
다른 일정과 겹쳐서 참석못해 따로 아이들과 방문했지요
아이들과 함께 늦은 오후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_정원품은 원연암마을_
도심 속 숨겨진 비밀의 숲 연암정원입니다
이곳 포토 명소죠?
원연암마을 안내판입니다
지명을 알고 나면 좀 더 그 지역에 대해 이해하기가 쉽더라고요!
울산 북구 연암정원의 위치도 입니다
곳곳에 볼거리가 참 많은데요
미리 사진을 찍어 보면서 걸으셔도 되고요~
발길이 닿는 대로 걸으셔도 되세요!
주의!
반려동물 입장 가능하나 배설물은 반드시 수거해 주셔야 해요
쓰레기 버리는 곳 없으니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세요!
연암 정원과 함께 보면 좋을
울산 북구 종합관광안내도도 함께 있습니다
울산 북구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에겐 도움이 되겠습니다
연암정원으로 함께 걸어가 보실까요?
데크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처음 만나는 소담 정원입니다
소담 정원 앞으로는 생태 놀이터가 있어요
아이들도 이 놀이터를 기억했답니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놀다가~
모래 놀이터에서 땅따먹기를 했습니다
전에 와서 땅따먹기 했던 기억이 좋았는지
이번에도 하자고 서로 얘기하더라고요!
놀이터에서 실컷 놀다가 연암정원으로
좀 더 들어가면
연암정원의 잔디광장이 나옵니다
해가 지고 있는 오후라
선선한 바람도 살랑살랑 불면서 더위를 식혀주기 딱 좋았어요
연암정원 2층 정자로 올라가 봅니다
신발은 벗고 올라가시고
한꺼번에 10인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배려하며
이용해 보아요
2층으로 올라가면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연꽃 포토존입니다
사진 명소 추가요~
오후라 여유로운 분위기로 참 편안하게 산책하기 좋은 연암정원입니다
연꽃이 모두 만개하진 않았지만요~
포인트로 피어있는 연꽃들이 참 매력 있더라고요
자연 방수 기능을 가진 연잎~
봐도 봐도 신기합니다
조경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안정감 있는 느낌을 주는 건 알겠습니다
연암정원에는 연꽃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그라스 가든도 있습니다
걷기 좋게 길이 잘 포장되어 있어요~
길목마다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목적지를 잘 찾을 수 있습니다
연암정원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그림들과 함께 사진 찍어보세요~
이제 연꽃 보러 멀리 가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은데요?
사진 찍기 참 이쁘죠?
생태습지원입니다
뭐가 있나 관찰해 보니
아기 오리가 엄마 오리를 뒤따르고 있더라고요~~
아기들 보호하려고
엄마 오리가 주변도 살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근처에는 오리 4마리가 목욕을 하고 있었어요
어찌나 열심히 목욕을 하는지
한참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기 습지에는 연꽃이 많이 피었더라고요~
8월 초 되면 만개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그라스 가든에 이어 연암 네이처 가든도 있습니다
12종이상의 수종이 심겨있어요
계절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연암 네이처 가든입니다
꽃단지 조성지도 있어요
연암정원에는 곳곳에 쓰레기통이 없어요~
그걸 아시는지
아무도 쓰레기를 버리는 분들도 없답니다
맨발로 걸을 수 있을 흙길도 있습니다
흙길은 맨발로 걸으시고
세족장에서 발을 씻으시면 되세요~
걷다 보면 조류관찰대도 나와요~
그 주위로 많이 자라고 있는
부들이라는 여러해살이 풀이 있습니다
날씨가 흐리나 맑으나
언제나 여유로운 연암정원의 모습 담아봤습니다
산책하러 가보고 싶어지셨죠?
주차장도 꽤 넓어요~
행사가 있는 날 제외하고는
방문자 모두 수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원연암마을
들어오는 입구에 한군데 있고
안심 비상벨도 설치되어 있어요
저는 귀가할 때 아이들이랑 걸어서
북구청 남문까지 걸어갔는데요
걸을만한 거리였습니다
북구청 남문 정류장에 클린 정류장을 위해
휴대한 물건 보관할 수 있는 봉투를
한 장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
꼭꼭! 지키면서 이용해 보세요
다양한 방면으로 깨끗하고 그린그린한 북구를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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