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봄의 광동리 청정 인공습지를 소개합니다!

광동리 청정 인공습지는

광주 시내에서 출발해 광동교를 지나자마자

퇴촌면의 초입 왼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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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팔당댐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습지가 형성되었고,

미로형으로 인공습지를 조성하여

산책로를 조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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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생식물과 철새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광동리 청정 인공습지 덕분에

친환경적 수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광동리 청정 인공습지 입구에는

비포장 주차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어서

이용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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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에 조성된 광동리 청정 인공습지는

총면적 4만㎡에 습지 면적만 2만 5천㎡가 넘고,

처리할 수 있는 유량이 1일 1만㎥ 정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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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리 청정 인공습지의 조성 목적은

팔당 상수원의 유입 하천인 경안천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광동리 청정 인공습지는

연꽃류, 창포, 부들 등이 식재되었고,

양서류, 파충류 및 조류의 서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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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탐방객을 위한 생태학습과 관찰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넓은 광동리 청정 인공습지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람하다 보면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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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뱀과 야생진드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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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풀이 우거진 곳에 들어갈 때는

긴 옷을 착용하고 주변을 잘 살펴야 합니다.

광동리 청정 인공습지의

하절기 이용 시간은

06:00~19:00이며,

11월에서 2월은 해가 짧기에

07:00~17: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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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객의 안전 및 습지 보호를 위해

우천 시 및 이용 시간 외에는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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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탐방 시 습지와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하며,

습지의 수심이 깊어서 사고의 위험이 있음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습지가 매우 넓기에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곳곳에 112신고 위치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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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지판은 광주경찰서 퇴촌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설치한 것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광주경찰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어요😊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는 광동리 청정 인공습지를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낚시, 수영, 취사, 쓰레기 투기 등

수질오염 행위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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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가 수도권의 주요 취수원인 만큼

많은 사람의 건강을 위해

습지를 탐방하는 시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합니다!

광동리 청정 인공습지의 생태연못에 사는 식물들은

갈대 / 꽃창포 / 노랑꽃창포 / 부들 /

달뿌리풀 / 창포 / 노랑어리연 /

수련 / 홍련 / 줄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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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못(Biotop)이란

'습지의 한 유형으로 도시화와 산벙화 등으로

훼손되거나 사라진 자연적인 습지를 대신하여

다양한 종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입니다.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광동리 청정 인공습지 곳곳에는

나무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의자와 탁자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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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연스럽게 풀이 나 있는

흙길도 조성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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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관리상태도 매우 좋아서

편하게 광동리 청정 인공습지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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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봄의 흐린 날씨에도

광주시 자연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더 깨끗한 광동리 청정 인공습지를 위해

수질 오염을 예방하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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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쌀뜨물을 그냥 버리지 말고

화분에 거름으로 주거나 다양하게 재활용하기

둘째, 설거지를 할 때 잔 찌꺼기를 잘 거르기

셋째, 폐식용유를 그냥 버리지 말고 분리해서 처리하기

넷째, 세제나 샴푸를 적정량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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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소에 생활 속에서 이렇게 실천한다면

더 깨끗한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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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작은 실천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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