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쪽 오르기 쉬운 오름 추천 용눈이오름 주차장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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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동쪽의 대표적인 오름

용눈이오름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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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은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기에 좋은 명소라

1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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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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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은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오름으로,

완만한 경사와 부드러운 능선이 특징인데요.

해발 247.8m의 높이를 가진 이곳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아

제주 여행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은 힐링 그 자체랍니다!

일주동로에서 올라가면

레일바이크에서 차로 1~2분 거리에 있어요.

입구가 크고 화려한 곳이 아니라 스쳐 지나가기 쉬워서

근처에 오시면 속도를 줄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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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비교적 넓은 편이지만

가을 억새가 필 무렵엔 만차일 때가 많아

길거리 주차를 해야 할 때도 있어요.

지금처럼 겨울엔 비교적 한산한 편이에요.

주차장엔 간단한 물품과 음료를 판매하는 매점과 옆쪽으로 화장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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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등반하는 동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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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에는 명확한 입구 표지판이 있지 않지만 찾기 쉬워요.

입구부터 정상까지 갈림길이 한 번뿐인 메인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

길을 잃을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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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 입장료는 무료예요.

제주 여행지 중 입장료 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가성비 최고의 명소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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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정상까지

오르고 내릴 수 있는 난이도가 낮은 등산로에요.

오름 정상까지 소요시간은

걷는 걸 싫어하는 제 기준으로 2~30분 걸려요.

걸음걸이가 빠르거나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은

더 빠르게 올라가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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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코스 소요시간은 정상에서 충분히 풍경을 즐기고

사진을 찍고 돌아보더라도 1시간 정도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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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찍거나 풍경을 감상한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니 여유롭게 일정을 잡으세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책을 시작하는 곳부터

제주마가 방목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어요.

푸른 하늘과 말이 어우러진 풍경은 제주스러운 매력을 느끼게 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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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걷다 보면 언덕 아래 말이 많이 보이는 곳에는

사람들이 오름과 말을 풍경으로 기념사진도 많이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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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너무 가까이서 만지거나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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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뒤를 돌아보면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이 보이는데요.

이 풍경 또한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힐링 그 자체!

가을 억새의 은빛 물결이 끝난 겨울의

황갈색 들판과 차가운 바람은 용눈이오름의 또 다른 매력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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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은 제주 동쪽 오름 중에서도 난이도가 낮은 편인데요.

정상까지 초보자도 문제없이 오를 수 있어요.

경사가 완만하고 길이 안정적이라

아이 동반 가족여행객도 부담 없이 방문 가능!

몸이 불편하신 노약자는 천천히 쉬어가며 가능한 만큼 걸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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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나 험한 구간이 없이 완만한 흙길인데요.

정상에 오르기 직전 살짝 오르막이 나오지만

가볍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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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 정상에서 보면 동쪽으로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한눈에 보이고요.

뒤로 한라산 방향 그리고 풍차가 있는 풍경도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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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은 제주 동쪽 오름 중 손꼽히는 일몰 명소인데요.

겨울철 일몰 시간은 보통 오후 5시 30분~6시 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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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일몰을 맞이하면 주변 들판과 하늘이 주황빛으로

여름엔 핑크빛으로 물드는 절경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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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 일몰 팁이라면

일몰시간 30분 전쯤 정상에 도착해

하늘이 변해가는 모습을 차분히 즐기시면 더 좋아요.

해가지고 붉게 물드는 노을도 예뻐서 감상하다 보면

자칫 어두워지고 내려올 수도 있는데요.

천천히 내려오시면 위험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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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은 따로 벤치나 쉼터는 없지만

넓은 공간이 주변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하기 좋아요.

겨울철엔 따뜻한 차 한잔 보온병에 챙겨서

정상에서 마시고 내려오시면 핫플 카페 부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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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도가 겨울이 많이 춥진 않았지만

그래도 산위에 올라가면 바람이 강하게 불기도 해요.

목도리나 장갑이 있으면 좋고요.

난이도가 높지 않아도 겨울에 미끄러지면

크게 다칠 수 있으니 편안한 운동화를 추천드려요.

일몰을 담을 카메라가 있으시다면 챙겨오시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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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쪽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완만한 오름길과 아름다운 풍경, 황홀한 일몰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용눈이오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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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겨울을 자연 속에서 매력과 여유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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