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 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평택시의 함박산중앙공원과

부용산공원이 입상했다고 해요.

평소 평택의 공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많이 둘러보긴 했는데,

두 공원다 집이랑 가깝지 않아서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어요.

얼마나 이쁘길래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입상까지 했을까 궁금해서 직접 함박산 중앙공원과

부용산공원을 방문했습니다.

먼저 고덕국제화 계획지구에 있는 함박산 중앙공원에 향했어요.

함박산 중앙공원은 함박너른마루라는 작품명으로

국무 총리상을 수상했는데요.

평택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원으로

음악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저는 함박산 중앙공원 사이로 흐르는 천이

너무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서 감탄할 수 밖에 없었어요.

평택 공원이 대한민국 조경대상에

입상할 수 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살짝 붉게 물든 나뭇잎과

갈대같은 풀을 보며 앞으로 다가올

함박산 중앙공원의 가을이

참으로 기대되었습니다.

평택의 아름다운 공원을 즐기는

평택 시민분도 많이 보였어요.

아름다운 노을이 지는 시간에

함박산 중앙공원을 꼭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함박산 중앙공원은 정말 규모가 컸는데요.

저희는 음악분수가 있는 곳으로

다리를 건너 넘어갔어요.

함박산 중앙공원은 음악분수가

제일 하이라이트인데요.

다음에는 음악분수 시간에 맞춰

재방문을 꼭 해야겠습니다.

다음은 팽성읍 객사리에 위치한 부용산 공원에 방문했어요.

평택 부용산 공원은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어요.

아름드리 소나무숲을 보존하여 주변환경과

아주 조화를 잘 이룬다는 평을 받았어요.​

늦은 저녁시간에 방문한 부용산 공원은

조명이 잘 되어 있어 둘러보기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부용산근린공원의

하이라이트는 관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가정 안에는 평택을 부르는 노래도

적혀 있어서 더 운치있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관가정에서 내려오는 길에

아름다운 달과함께 조명에 비친

정자가 보였습니다. 너무 아름다웠어요.

정자에서는 가족들이 밤산책을 나와

쉬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기랑 엄마랑 아빠랑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였어요.

정자 바로 앞에 우물에는 조명이

다양한 색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저는 왜 한옥 컨셉으로 부용산근린공원이

조경이 되어 있는지 궁금했는데,

조선시대 평택현일 때, 관아가 있었던

위치라고 합니다.

그 컨셉을 잘 살려 부용산공원은

아름다운 조경을 가진 공원이 된 것 같아요.

평택 공원은 조경을 잘 살려 지은 공원으로

두 공원이나 입상을 했는데요.

앞으로 지어질 평택의 대규모 공원들의

조경도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지어지고 있는 모산, 은실,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의

모습이 기대되는 평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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