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품은 도심 속 등대 사진전 '2024 대화에서 놀앙(노랑)등대'

지난 10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었던 주민자치 홍보 교육 분야 사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정복지센터 '2024 대화에서 놀앙(노랑) 등대'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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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화에서 놀앙(노랑) 등대' 사진전은 대화동 등대 공원(대화 어린이놀이터)과 관련된 대화동 관내 가족사진 및 그림을 주제로 대화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작품 공모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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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동에 사는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혹은 또래들과 등장하는 그림과 사진들이 하나같이 걸작이 많아서 이를 취재하는 기자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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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 안에는 대화동 지역 주민들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창의력과 정서를 담아낸 작품들로 가득했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살다 보면 놓치고 잊고 지나갈 수 있는 순간들이 사진 속 담겨있는 것을 보고 저도 그동안의 삶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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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중한 순간들이 모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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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전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습니다. 사진을 보고 있으면 관람객들에게 스티커를 하나씩 나눠주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에 하나씩 붙이면 됩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들이 많아 스티커를 하나만 붙이기에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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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저마다 사진에 스티커를 붙이는 모습만으로도 전시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서로 다른 취향과 관점을 통해 사진전에 있는 다양한 사진들이 주목을 받고, 함께 즐기는 전시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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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동 주민자치회 '대화에서 놀앙(노랑) 등대' 사진전을 보니 마음속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고 미소가 띠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을 통해 대화동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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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화동 주민자치회 대화에서 놀앙(노랑) 등대 사진전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사진들이 담고 있는 이야기와 감정들이 관람객의 시선을 이끌었고, 사람들과의 소통이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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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이 각자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이 계속 이어져 더 많은 전시들이 개최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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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에서는 꾸준히 행사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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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대전 대덕구 홈페이지에 들어가 행사 소식을 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 하여 지역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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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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