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념공원에 핀 수국과 함께 예쁜 사진 찍기 좋은 곳 안내 드려요!

안녕하세요!

남구 SNS 서포터즈 누비단의 조광현입니다!

비가 자주 내리고 흐린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남구 소식을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예쁜 꽃이 가득한 유엔기념공원에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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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핀 꽃은 바로 수국인데요!

아름다운 꽃놀이와 함께

유엔기념공원의 아름다운 곳들을

군데군데 소개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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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조금 흐린 날이었지만

요즘은 비만 안 오면 좋은 날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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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념공원에 오면 항상 숙연한 마음이 드는 거 같습니다.

차분하게 길을 따라 가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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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숙한 공간이니만큼 먼저 지켜야 할 요소들을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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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간은 이렇습니다:)

9월까지는 하절기로, 출입 가능 시간이 오후 5시 30분까지로

1시간 더 연장된 점이 오시는 분들께는 좋은 소식일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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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반입 금지 요소들이 있는데요.

특히 쉽게 들고 올 수 있는 커피, 음식물이 반입금지이니 꼭 주의해 주세요!

또한 복장을 엄격하게 통제하진 않지만,

장소가 장소이다 보니

최소한의 신경은 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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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 원래 이런 곳에 있진 않았던 거 같은데

비가 오면서 물이 많아져 이쪽으로 이사를 온 걸까요?

재밌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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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념공원에서 수국을 볼 수 있는 곳은

야자나무섬(이라고 제 마음대로 이름을 붙였습니다^^;)인데요.

이미 찍고 있는 분들도 볼 수 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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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리부터 이미 이국적이기도 하고, 뭔가 사진 찍기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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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서서 찍으면 예쁜 프사 건지기는 뚝딱~!

그럼 오늘의 목표인 수국을 보러 안쪽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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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많이 핀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파란색과 보라색 계통의 수국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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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찍어본 만개한 수국의 모습입니다.

봄꽃의 왕이 벚꽃이라고 한다면, 여름꽃의 왕은 역시 수국이 아닐까?

화려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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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을 프레임 삼아 찍어도 꽤 괜찮게 찍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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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컷도 찍어줘야 꽃구경 왔다고 할 수 있겠죠:)

옷이랑 색깔이 잘 맞아서 더 예쁘게 나오는 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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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을 한 바퀴 돌면서

많은 수국들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곧 못 보게 된다는 아쉬움도 있어요.ㅠㅠ

이 글을 보실 시점엔 아마 많은 비로 수국 잎이 떨어졌을 수도 있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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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촬영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해 볼게요!

여기만 보여드리기에는 유엔기념공원 안에 아름다운 장소들이 많아서 함께 소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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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중간쯤에 위치한 길목인데요.

위령탑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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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메타세쿼이아 숲을 연상시키는 곳인데요.

여기서도 프사 몇 장 건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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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멋진 장소는 후문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수국이 가득했던 야자나무섬(>)에서 나와 우측으로 올라오면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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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게 있는 건 아니지만,

잘 정돈된 나무들과 단정한 길 덕분에 청량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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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패션 덕분에 농사짓는 사람같이 보이는 거 같아요.ㅎㅎ

나무가지를 소품 삼아 이런 연출로도 찍어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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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 드릴 장소는

길 없 음

이 아니고 후문 옆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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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대나무 숲입니다:)

사실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길이기도 한데요.

막힌 곳이기도 하고, 구석에 있다 보니 잘 모르는 분들도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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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덮는 대나무가 장관인 곳이랍니다:)

보기 드문 풍경을 즐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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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을 활용해 쨍한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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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정체불명의 콘셉트로 재밌는 연출(?)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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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엔기념공원에 방문해 시즌에 맞게 핀 수국도 보여드리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 소개 드렸는데요.

무엇보다 지금 시즌에는

여름 수국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거 같아서

여러분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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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 남기실 수 있기를 바라며,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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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누비단 조광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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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SNS 서포터즈 6기 조광현 취재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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