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여행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

안녕하세요, 충청북도 괴산군 블로그 정민두 기자입니다.

만추의 아름다운 가을날, 충청북도 괴산군 가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가까운 괴산군은 자동차로 가셔도 좋고, 저렴한 교통비 대중교통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여행을 즐겨도 참 좋은 곳입니다.

지금, 만추의 괴산군은 어디를 방문해도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가을여행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

​

​

가족여행 전문가! 해외배낭여행 전문가! 여행유튜버!

활동 중인 정민두 기자가 소개하는 충청북도 괴산군,

이번에 소개할 곳은 매년 가을이 되면 아름다운 황금색과 알록달록 단풍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

바로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에 위치한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입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던 10월 말,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에서 산책을 즐기며 황금색으로 물든 단풍을 마음 것 즐겨 보았습니다.

괴산군의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이곳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매년 가을이면 촬영 명소로 아주 유명하다고 합니다.

​

​

​

​

​

황금색 옷으로 갈아입은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방법은 괴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문광행 시내버스를 타고 양곡1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문광자수지 은행나무길에 도착을 할 수 있습니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입구에는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쁜 액자형 포토존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인생 샷을 얻을 수 있으니,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1977년 양곡리 주민들에게서 기증받은 200그루를 심어 조성한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전체 길이는 약 250m라고 합니다.

일 년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매년 가을이면 맑은 날엔 저수지 수면에 반사된 그림자를 만들어 화려함을 두 배로 뽐내고 있으며,

특히 해뜨기 전 물안개가 자욱할 때는 물안개가 은행나무를 감싸며

수묵화처럼 기묘한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몰려들어 그 모습을 찍는다고 합니다.

​

​

​

​

​

​

절정의 가을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 보았습니다.

이때는 황금색 은행잎이 나무 위에서 반짝이고 있었지만,

11월에 이곳을 방문한다면, 황금색 양탄자를 밟으며 이 길을 산책할 수 있을 겁니다.

은행나무 위에서 황금색을 반짝이는 나뭇잎을 감상하며, 저수지에 비치는 은행나무 모습을 보며 걸었던 그 시간이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참 좋았습니다.

​

​

​

​

​

​

참고로 이곳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에서는 매년 가을이면 양곡은행나무 축제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2024년 10월 19일(토)~20일(일)까지 개최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아쉽게 축제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한다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만추의 가을입니다. 이번 주말 가을여행을 떠나신다면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

​

※찾아오시는길

문광저수지 :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