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가평잣고을시장 시장 여행

여행을 목적으로 가평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꼭 가봐야할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가평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가평 잣고을시장인데요, 잣고을시장은 가평관내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서 장이 들어서는 날에 방문하시면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정겨운 옛 전통시장의 모습은 물론 가평지역 중심상권 특유의 활기까지 만나보실수 있어 장소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여러분들의 여행이 특별해지는 곳이랍니다. 지역의 유구한 역사가 깃든 전통시장과 튼튼하고 안정된 지역상권, 그리고 현대적인 쇼핑센터인 창업경제타운이 한곳에 모여있는 가평의 잣고을시장. 무엇보다 올해는 가평잣고을시장이 개장 101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이기에 그 어느때보다 시장의 모습이 더욱 새롭게 다가오는 듯 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옛 모습과 현대적인 모습이 한데 어우러지는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속으로 함께 구경을 떠나보도록 할까요?

가평 잣고을시장은 가평읍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읍내중앙로 거리인근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답게 주차장이 굉장히 잘 정비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시장내 가평창업경제타운 지하주차장 및 그 주변의 경우 장날에 방문하시면 매우 혼잡하고 일부 주차장은 이용이 제한되고 있으니, 시장이 서는 날에는 도보로 1~3분 거리에 자리한 가평레일파크 주차장과 가평철길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평잣고을 시장은 크게 세구역으로 나누어 구경할 수 있는데요, 우선 잣고을시장의 중심격인 오일장부터 살펴볼까 합니다. 잣고을시장은 5일과 10일이 들어간 날, 그러니까 매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에 장이서는데요, 시장의 규모가 얼마나 큰지 형형색색 천막과 파라솔이 들어선 거리마다 상인과 방문객이 북적이고 있어 뭔가 성대한 축제장에 방문한 기분이 들 정도였어요. 시장의 규모가 큰 만큼 이곳에서 판매중인 믈품의 다양성 역시 숫자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는데요, 시장구경이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지를 여러분들도 이곳 잣고을시장에서 몸소 체험해보시길 바랄께요.

가평의 전통시장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테마를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우선 잣고을시장은 지난 1923년 7월경에 처음 열리게된 것이 현재까지 이어져 올해로서 개장 10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여기에 지역경제활상화와 전통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상3층 규모의 가평창업경제타운까지 세워지게 되면서 잣고을시장은 지역 소비경제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가평창업경제타운안에는 다양한 소상공인 점포(식당, 과일가게, 분식집, 카페, 나무장식품 등)와 지역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추구하는 이마트 노브랜드매장과 작은 도서관, 그리고 시장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옥상정원이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의 시장방문 및 관광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답니다.

시장이 서지 않는 날이라도 가평잣고을시장은 수백개에 이르는 다양한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고 중앙광장과 시장골목 곳곳에는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포토존과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이를 구경하는 재미가 크답니다. 또한 잣고을시장을 중심으로 반경 100m내에는 가평을 대표하는 여행지인 가평레일바이크와 더불어 가평지역의 문화예술중심지인 음악역1939(가평철길공원, 가평어린이음악놀이터, 음악역시간여행거리, 1939시네마, 오리나무길 등)도 자리하고 있으니 이를 연계하면 보다 알찬 가평여행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다른 지역에 비해 오일장이 열리는 날(5일, 10일)을 기억하기에도 쉽고 101년이라는 세월동안 이어져 온 전통시장의 모습까지 함께 구경할 수 있는 가평잣고을시장. 가평으로 계곡여행을 떠나실때 잠시 잣고을시장에 들려 시장구경도하고 맛있는 음식을 비롯한 먹거리도 구입해보며 전통시장 특유의 정감과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라며 이상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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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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