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싱싱한 김장 재료를 찾으시는 분

♧ 재래시장을 구경 하고 싶으시는 분

가평 재래 시장 정겨운 김장철 풍경

사진.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

가평에는 여러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그중 가평 잣고을시장은 가평의 가장 많은 인구가 있는 가평읍에 있는 시장이고 메인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평소 방문 인구가 꽤 되는 편인데, 이번에 방문해 보니 김장 준비에 한창이었습니다. 겨울 김장을 시작하는 것인데, 최근 들어 가정에서 김장하는 비중이 줄어들어 이렇게 시장에서 김치를 사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시장 사람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한 5년 전부터 집에서 김장을 하지 않게 되었는데, 이번에 가평 잣고을시장을 방문해서 정겨운 김장 풍경도 감상하고 싱싱한 김장재료 들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올겨울 김치는 꼭 직접 담가 먹고 싶었는데, 마침 가평 잣고을시장에서 다양하고 신선한 김장 재료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배추, 무, 갓 등 싱싱한 채소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고, 특히 시장 상인분들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김장에 대한 부담감도 줄었어요.

가평 잣고을 시장

장이 열리는 날

인근 주차장

가평 장날 주자 금지 구역

매달 5/10/15/20/25/30일

(잣고을시장 근처 창업경제타운 주차장)

* 지상 09:00 ~ 18:00 / 평일 유료, 주말 무료 / 1시간 무료 / 무료시간 초과 30분당 500원

* 지하 08:00 ~ 23:00 / 평일, 주말 모두 유료 / 1시간 무료 / 무료시간 초과 30분당 500원

장이 서는 구간에 주차 금지

04시부터 20시까지

※ 주차장 공간이 협소해서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음을 참고해주세요. 주차요금은 관련규정 변경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케이지에 넣거나 앉고 이동해야 합니다.

도보 1분 거리 주차장 & 버스 정류장 완비

가평 잣고을시장은 도보 1분 거리의 주차장과 시장 바로 앞 버스 정류장 덕분에 어디서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특히 가평 터미널과에서는 도보 10분 정도의 거리이고 레일바이크라는 인접 관광지가 있어 가평을 방문하신 관광객들도 쉽게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아담한 규모에도 불구하고 가평 시내 중심에 자리한 잣고을시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어우러져 지역 주민은 물론, 타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한 시간 남짓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싱싱한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록 시장 내에 별도의 먹거리 장터는 없지만, 인근 상가의 맛집과 카페들이 풍성하게 조성되어 있어 편리하게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입니다

버스 정류장으로 연결된 시장 입구

주차장과 마주한 시장 입구(주차장과 도보 1분거리)

버스 정류장 시장 거리는 도보 1분

버스 시간표

정류장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시장과 연결됨

가평에서 직접 재배한 김장 재료로 건강한 김장 준비

제가 가평 잣고을시장에 방문했을 때는 김장 준비로 정말 바빠 보였습니다. 상인 분들께 조심스레 여쭤보니 가평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로 김장을 한다고 하는데, 한눈에 봐도 재료가 정말 신선해 보였습니다. 가평의 경우 공기도 맑고 땅도 좋아서 신선한 농산물이 많이 나는 걸로 유명한데, 일교차가 크고 날이 선선한 편이라 특히 김장 재료로 사용되는 배추나 무가 맛있게 자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김장 재료로 준비된 가평의 농산물들이 정말 신선하고 알이찬 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만 하더라도 모든 점포에서 김장을 끝낸 게 아니라서 김치를 살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었지만, 지금쯤 방문하시면 어느 점포를 방문하시더라도 가평에서 재배한 재료로 만들어진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를 구매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묵, 과일, 생선 등 싱싱하고 저렴한 먹거리 세계

김장뿐만 아니라 가평 잣고을시장에서는 어묵과 과일 그리고 생선 등을 매우 신선한 상태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특히 제 눈을 끈 품목은 강정이나 뻥튀기 같은 전통 과자였습니다. 이런 전통 시장을 방문할 때면 꼭 구매하는 품목이었는데, 최근 다이어트 중이라 이번에는 그냥 지나가려 했지만 고소한 냄새에 결국 참지 못하고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전통 과자를 구매한 후 시장을 계속 돌아다니다가 뜨끈한 어묵 한 꼬치와 국물 한 컵을 먹으니 이제 정말 겨울이 찾아온 것 같았습니다. 날이 더 추워지면 야외활동을 하기 곤란해질 텐데, 더 추워지기 전에 즐거운 시장 구경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가평 잣고을시장을 추천드립니다. 접근성도 좋고 구경할 거리도 많은 즐거운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묵 한코치 1,000원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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