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모두가 행복해지는 <퇴근길 음악회> 듣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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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좋아하시죠?

3~5분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금방이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을

고양시에서 무료로 들으며

모두가 행복해지는

음악회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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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과 24일 금요일 퇴근 시간인

오후 5시 반부터 7시 반까지

마두역 2~3번 출구 광장에서

‘2024년 모두가 행복한

노루목마을 퇴근길 음악회’를 개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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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목마을 퇴근길 음악회는

2024년 고양시 주민자치활성화

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한 것으로

공연 전후에는 장항2동 주민자치회에서

마두역 광장 정비까지 실시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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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에는

마농챔버오케스트라 고양버스커즈

현타의 음악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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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에는 서울패밀리 보컬 출신

김지호 외 3명의 음악회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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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농챔버오케스트라는

우리가 자주 들었던 OST부터 탱고와 같은

고전음악까지 매우 다양한 곡을 연주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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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퇴근길

마두역을 지나는 분들부터

인근에서 산책을 나온 노인분들과

킥보드 타는 아이들까지

전 연령대의 사람들이

구경 나와서 매우 북적거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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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행사를 개최,

진행한 주민자치회의 배려도

눈에 띄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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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역 광장을 지나가는 행인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통행로도 구분해 놓고

요원분들도 친절하게 통행로를 안내하고

관리해 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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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너무 환상적이잖아요.

특히, 퇴근길이 너무 환하니

바람도 쐬고 노을까지 보면서

음악을 들으면 좀 더

가벼운 퇴근길이었던 것 같아요.

짧지만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연주곡을

영상으로 촬영해 올려 드리니

잠깐 감상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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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백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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