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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간 전
[기자단] 전시관 관람 체험이 가능한 '라바크로카페'
미술로 수장고 전시관이 있는 바스 엑스포
'라바크로 카페'
대소면에 있는 이색 카페로 유명한 라바크로 카페입니다. 변기카페로도 유명한 라바크로는 ‘바스엑스포’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욕실 문화를 보다 즐겁고, 이색적인 체험의 형태로 보여주고 있는 공간입니다.
'바스 엑스포'는 1986년 7월 설립된 회사로, 보여주고싶은 욕실을 생산 및 가공하여 전세계 욕실문화를 선도한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욕실문화를예술의경지로 끌어 올려 고객에게 신뢰와 감동을주는 회사를 목적으로 하고있습니다.
‘바스엑스포’는 타일, 욕조, 세면대, 변기, 수전 등 욕실과 관련된 모든 자재 및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100개 이상의 브랜드와 100개 이상의 쇼룸이 구성되어 있어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최신 욕실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눈여겨볼 점은 바스엑스포가 「소유가 아닌 공유」의 슬로건 아래, 누구든지 와서 자유롭게 자신의 끼와 재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스 엑스포는 화장실 테마파크로 15,000평 대지에 10개동 4,700평 규모에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와 150개의 욕실 전시장과 견학과 체험관,박물관,전시관, 실내·외 공연장과 세계최초 변기타워가 있는 라바크로(변기카페)가있어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유명합니다.
2021년 10월 오픈한 ‘라바크로 카페’는 의자와 테이블 등 내부 인테리어 곳곳을 욕실 타일과 각종 용품들로 구성해 놓은 욕실 테마 카페입니다. 입구에서부터 탑층으로 쌓여진 각양각색의 변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라바크로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카페 주변을 둘러보며 기념촬영도 하고 바스엑스포내에 위치한 전시관도 관람하였습니다. 자율적인 견학 포토존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근 초등학교에서도 견학과 함께 체험활동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카페 이용객들을 미술로 수장고 전시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2022년 민간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미술품 수장고형 전시관 <미술로>를 개관했습니다. 국내외 수많은 예술가, 갤러리, 개인 또는 기관의 소장 미술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하여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고자 수장고형 미술품 전시관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수장고형 전시관’인 ‘미술로’는 미술품을 최적의 환경에서 보관, 관리하는 동시에 일반인이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수장고를 개방하여 새로운 전시문화와 미술시장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수장고(收藏庫)는 ‘귀한 것을 고이 간직하는 창고’라는 뜻으로 수장고는 일반적으로 박물관의 유물 보존을 가장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온도와 습도 조절이 관건입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쉽게 개방할 수 없는 닫힌 공간으로 통했지만 이제 단순히 폐쇄형이 아니라 개방형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 국제적인 추세라고 합니다.
음성 바스엑스포 '라바크로'카페에 방문하여 이색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미술관 전시, 견학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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