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착한 가격업소를 소개합니다! 짜장면 가격 4,000원 실화?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정부와 지자체가 선정한 곳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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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천은 e음카드 12% 캐시백, 배달어플 쿠폰 제공 등의 여러 혜택도 있으니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정말 소중한 곳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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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날 방문해 본 연수구 착한가격업소는 13년 넘게 운영해 온 '가나안반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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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오니 오픈 키친으로 내부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짜장면 가격이 무려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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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짬뽕 5,000원, 우동 5,000원 등 다른 메뉴들도 매우 저렴했어요~

현재 2024년에 4,000원에 짜장면을 파는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4,000원이면 2010년에 먹었던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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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 공간이 더욱 넓기 때문에 여기서 식사를 하면 편합니다.

6~7팀 정도 먹을 수 있는 규모였고, 저는 조금 여유롭게 먹기 위해 저녁 시간이 되기 전인

오후 4시쯤에 미리 방문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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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파란색 현판이 부여되기 때문에

꼭 방문할 때 이 현판이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인천 연수구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지역을 가더라도 착한가격업소 현판의 모양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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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착한가격업소인 가나안반점은 카드 결제를 받지 않으며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요즘은 모바일뱅킹이 워낙 간편해서 계좌이체도 저는 나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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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짜장면과 짬뽕이 나왔습니다.

짜장면 4,000원, 짬뽕 5,000원으로 총 9,000원에 두 그릇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착한가격 업소 다운 면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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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짜장면이 10,000원이 넘는 곳도 수두룩한데,

아직도 이런 곳이 있다니 정말 감동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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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이라고 해서 짜장면의 퀄리티가 떨어진다거나 결코 그러지 않았습니다.

양도 일반적인 짜장면 양이었고 면도 쫄깃하고 짜장 소스도 맛있어서

전형적인 중국집에서 먹는 짜장면 맛이었습니다.

저희 집 앞에 이런 곳이 있다면 맨날 먹고 싶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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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도 양이 5,000원짜리라고 하기에 믿어지지 않을 만큼 많았습니다.

짬뽕도 일반 중국집에서 먹는 짬뽕의 양과 맛이었는데,

이런 짬뽕을 5,000원이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게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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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도 나름 양껏 들어가 있었고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짬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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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과 짬뽕 두 그릇을 시켜서 혼자 먹어 보았습니다

이 두 개가 겨우 9,000원이라는 전혀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라

약간 남기더라도 두 가지의 맛을 다 맛봐보고 싶었습니다.

결과는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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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난 뒤에는 배가 정말 불렀습니다!

짬짜면으로 먹었는데, 일반 짜장면 양과 일반 짬뽕 양이라 혼자 먹기에는 정말 많았습니다.

다음에도 자주 와서 탕수육이랑 짜장면 먹고 가고 싶었어요.

착한가격업소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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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연수구에는 착한가격업소가 참 많습니다.

연수동에 오래 거주하신 분들은 거진 다 아시는 '소랑돼지랑' 삼겹살 파는 식당도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삼겹살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저녁 외식 장소로도 딱인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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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동 먹자골목에 있는 참숯등갈비구이촌도 오랫동안 운영해온 맛집으로

항정살, 가브리살, 등갈비, 차돌박이 등의 고기를 파는 착한가격업소입니다.

요즘처럼 외식하기 어려운 시대에 행정부와 지자체가 선정한

착한가격업소 많이 이용하시면서 합리적으로 소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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