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다 2024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

[조헌숙 기자]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 A무대공연 ⓒ조헌숙기자

부천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 <다락>이 매년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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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10회를 맞이한 축제로, 축제를 참여하면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역량을 기르기 위한 멋진 축제장입니다.

<다락> 소개 ⓒ조헌숙기자

부천 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은

공연분야, 전시분야, 체험분야에서 골고루 선발하여,

축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연은 규모에 따라서 무대 제공,

전시와 체험은 전시대 또는 체험이 제공이 됩니다.

<다락> 소개 ⓒ조헌숙기자

지난해에는 총 148개 동호회가 참여했고,

올해는 더 많아진 약 156개 동호회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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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오케스트라, 합창, 난타, 무용 등

132개 생활문화동호회가 참여하였고,

회화, 수공예 작품전시, 시민참여프로그램 등

24개의 생활문화동호회가 참여하였습니다.

<다락> 소개 ⓒ조헌숙기자

체험존이 3개가 있고, 전시존,

어린이 무료체험존이 있고, 공연무대는 2개가 있어서

타임별로 동호회의 공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락> 어린이무료체험존 ⓒ조헌숙기자

어린이무료체험존에서는 11일 단풍거울 만들기,

12일 구슬 팔찌 만들기,

13일 종이 기타 만들기가 진행이 되었고,

선착순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다락> A무대공연 ⓒ조헌숙기자

이번 부천 생활페스티벌 다락에서는

무대가 두 군데 있었는데,

타임별로 다양한 공연이 있었어요.

<다락> A무대공연 ⓒ조헌숙기자

신나는 풍물 한마당이 펼쳐진 무대였고,

부천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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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활동 이력이 1년 이상인 단체만 가능한데,

함께 모여서 동호회 활동을 하고,

그 결과물의 발표를 바로 이곳에서 한 것입니다.

<다락> 유료체험존과 전시체험존 ⓒ조헌숙기자

그리고 유료체험존과 전시체험존도 둘러봤는데,

생활문화를 하고 있는 동호회에서

진행하는 여러 체험이 있었고,

여러 단체의 전시존도 있었습니다.

<다락> 전시체험존 ⓒ조헌숙기자

풀림회의 '살아가는 이야기' 미술 전시존,

어깨너머 화몽랑의 '지나온 흔적' 미술 전시존입니다.

<다락> 전시체험존 ⓒ조헌숙기자

자랑 '일상을 그리다'

툰위드 '즐거운 일상'

부천어반스케치 '우리가 그리는 부천' 의

전시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다락> 체험존 ⓒ조헌숙기자

만들기 체험존에서는 각자 하고 있는

동호회의 주된 활동을 토대로 한

눈높이 맞춘 체험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체험에 참여하는 시민들 ⓒ조헌숙기자

인기가 좋은 부스들도 있었지만,

다들 자신들의 활동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과 만나는 자리여서

부천생활페스티벌 <다락>의 분위기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다양한 체험존 ⓒ조헌숙기자

이렇게 모여서 발표와 체험을 하면서

시민에게 동호회 소개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생활문화동호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아카이빙 추진 등을 하는 페스티벌입니다.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참가자 ⓒ조헌숙기자

무대를 중심으로 공원 내에는

자신들의 공연을 준비하는

동호회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락> 유료체험존 ⓒ조헌숙기자

2024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에서는

유료체험존이 세 군데가 마련되어 있어서

상동호수공원을 산책하면서

하나하나 들러보니 좋았습니다.

<다락> B무대공연 ⓒ조헌숙기자

이곳은 또 다른 무대였는데,

이곳 B무대에서도 계속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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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 오케스트라, 하모니카, 합창,

난타, 무용, 음악, 한국무용, 방송댄스 등

여러 가지 생활문화

동호회들의 활약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락> 체험존 ⓒ조헌숙기자

각 체험존에서의 체험가격은

재료비 정도로 이루어져 있었고,

모여서 만들고, 꾸미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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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라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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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또 어떤 동호회의 활동을

만날 수 있을지 굉장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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