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전문인력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 교육 개최
부산시가 노인일자리 전문인력인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 교육을 실시합니다.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 배치 사업 실시,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및 방문 주민 보호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 배치 사업은 최근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및 방문 주민을 보호하고자, 행정복지센터에 노인일자리 전문인력을 배치하는 인적 안전망 사업입니다.
구‧군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 피해를 경험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민원 응대 직원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필요성으로 시(노인복지과, 통합민원과), 구‧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시니어클럽)의 협업을 통해 추진됩니다.
노인일자리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 사업개요
사업기간 |
’24년 1월 ~ 12월 중 10개월 운영 ※(사업 개시) 구‧군별 탄력 운영 |
참여대상 |
60세 이상(선발 시 관련 자격 보유자 및 관련 직무 경력자 가점) |
사업규모 |
3개 구 22개 동 44명 배치(해운대구 18, 북구 2, 강서구 2개 동) ⇒ (7월~)28개 동 56명 배치(강서구 2→8개 동) |
근무장소 |
행정복지센터(행정민원팀) |
사업내용 |
안전요원‧민원 안내 업무수행 가능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배치 |
근로시간 |
일 최대 3시간 월 60시간 이내 |
수행기관 |
구‧군 시니어클럽 |
안전보안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곳당 2명씩 배치되며, 일 최대 3시간, 월 60시간 범위에서 행정복지센터 민원 안내 및 각종 안전요원 역할을 수행합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은 3개 구 22개 동*에 44명의 참여자를 배치했으며,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들의 요청으로 7월부터는 강서구 내 미배치 동(6개 동)에 12명의 참여자를 추가 배치했습니다. 참여자 대부분은 퇴직 경찰 등 직무 관련 경력 및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대상 구를 넓혀 사업을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 해운대구(18개 동), 북구(2개 동), 강서구(2개 동)
전문 강사를 통한 악성민원응대 매뉴얼 강의 진행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 교육은 오늘(25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데요. 사업 참여 수행기관 담당자, 사업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 악성민원 응대 매뉴얼 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노인일자리 및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 사업 이해와 전문 강사를 통한 악성민원응대 매뉴얼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체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 사업 취지 및 역할 ▲악성민원응대 지침(매뉴얼) 등을 교육해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 및 안전보안관으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할 계획인데요. 이를 통해 사업 참여자들의 직무 이해도 향상 및 업무 역량 강화와 행정복지센터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부산시
- #부산시청
- #부산광역시
- #노인일자리
- #행정복지센터
- #안전보안관
- #부산노인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