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

따뜻한 감성이 그리워질 때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바로, 알록달록한 벽화가 가득한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입니다.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에는

주차장과 화장실, 마을공방, 그림이 있는 길 등

일부 편의시설과 체험시설이 있습니다.

벽화마을 자체를 둘러보려면

그림이 있는 길 방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예쁜 벽화들이 가득한 골목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입니다.

마치 그림 속을 거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수 있는 곳인데요.

겨울 햇살이 포근하게 내려오는 마을

천천히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즈넉하고 풍경이 좋은 마을입니다.

벽화들은 여행객에게 더욱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사해주고 있습니다.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게 되면

성재정 우물과 마을 전망대쪽으로 갈 수 있는데

마을 전망대쪽이 뷰가 좋기 때문에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종점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을 정자입니다.

마을 정자 위로도 길이 조금 더 있는데

벽화가 일부 더 있긴 합니다.

이 곳은 2023년에 새롭게 추가 조성

쌈지공원이라는 곳입니다.

예쁜 포토존과 뒷배경이 인상적인 곳인데요.

신세동 벽화마을에는 쌈지공원

총2개소가 있습니다.

벽화마을의 테마인 달과 토끼를 주제로

공원에 달 조형물과 토끼

조형물을 설치한 곳입니다.

쌈지공원 바로 옆에는

이 마을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한

전망대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안동 시내와 저 멀리 강변까지

조망이 가능한 곳입니다.

옛 정취가 가득한 골목길

벽화 그림을 감상하면서 걸으면서 가다보면

카페 전망대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카페 전망대 쪽에는 실제로 카페가 있습니다.

‘다시 여기서’라는 카페인데

분위기 좋은 곳이니 한 번쯤 방문해보시면 좋습니다.

카페 앞에는 겨울 분위기가 나도록

눈사람 등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카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뷰도 굉장히 멋집니다.

이제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니가오길’쪽으로 이동합니다.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의 또 다른 볼거리인

‘니가오길’입니다.

길 이름이 ‘니가오길’이라서

감성을 충전하는 길입니다.

길 곳곳에 좋은 글귀들이 많습니다.

길 안쪽에 그림애 게스트하우스,

오늘도 여기 마을공방, 할매점빵 등

재미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 지친 여행객에게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은

겨울의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는 곳입니다.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 신세동 벽화마을

주소

경북 안동시 동문동


본 내용은 남시언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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