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싹 스테이션 6호점 개장식 <시민홍보단 박화규>

- 어린이의 등,하원시 편안한 쉼터 "새싹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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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영유아 등·하원 새싹 스테이션 6호’가 이달 7일 오전 11시 양산로398번길 58-5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 의회 의장과 정은자 세마동장, 이주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장과, 입주민과 어린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싹 스테이션”개소식을 가졌다.

행사는 이권재 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 현장 라운딩, 시장 인터뷰,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새싹 스테이션 이란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에서 등·하원 차량을 기다리는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더위나 혹한기 추위, 봄·가을철 미세먼지나 각종 차량으로부터 영·유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안전을 테마로 아동 친화 디자인을 가미해 ① 냉난방 시설 ②미세먼지 및 해충 차단을 위한 에어커튼 ③슬라이딩 자동문 ④실내 대기 의자 등도 내부에 설치했다. 또한 가로 5M 폭 3M 높이 2.5M의 규모로 늘푸를 오스카 빌 아파트 내 중앙 도로에 설치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싹 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은 궂은 날씨에도 노상에서 고생하는 부모님과 아동들의 건강·안전 확보가 시정 우선 목표라는 생각에서 세심하게 살폈다”고 말하면서 양산동의 도로 개설과 중학교 개교 등 편의 시설 확충에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과 관계자는 앞으로 시는 기타 공동주택 단지에도 순차적으로 추가 설치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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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 새싹 스테이션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금암마을 센트럴 파크 아파트를 시작으로 올해 8월 7일 현재 6개 아파트 단지에 설치되어 운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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