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경북 의성 박서생 청년통신사공원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서지현입니다. :)

오늘은 단밀면에 위치한 박서생 청년통신사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서생 청년통신사공원은 율정호 운영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전거 길, 수상 레저 활동, 캠핑, 산책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다음은 박서생 청년통신사공원 안내도입니다.

박서생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의성을 대표하는 청백리로 본관은 비안, 호는 율정입니다.

먼저, 수차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박서생은 세종 10년, 조선 최초의 통신사로 일본에 다녀와 수차를 조선에 도입하여 농사기술의 혁신을 가져 왔습니다.

수차 체험 방법이 사진으로 나와있고, 수차는 물의 힘을 빌려 낮은 곳에 있는 물을 높은 곳으로 퍼올려

농사에 이용한다고 합니다. 발을 굴리면 반대쪽에 있는 물이 올라오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수차를 지나면 나무데크로 된 산책로와 함께

큰 나무가 우뚝 서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그늘막 형태의 정자와 청보리밭이 있었는데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괜찮은 공간이었습니다. :)

많지는 않지만 설치되어 있는 운동기구들은

가볍게 스트레칭 하기에 좋아 보였고요!

그리고 율정호운영센터에서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상 레저(모터보트, 수상자전거, 카누) 체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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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한 활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맞는 체험이 아닐까 싶네요. ^^

그리고 율정호를 타고 단밀면 낙동강 일대를 돌아볼 수도 있는데요~

하루 6회 운영하며, 성인 8,000원, 소인 5,000원입니다.

세련된 형태로 된 쉼터들과

앞에 펼쳐진 수려한 낙동강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던 박서생 청년통신사공원이었습니다.

공원 입구에는 캠핑이 가능하도록 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

캠핑과 함께 공원의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박서생 청년통신사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캠핑과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박서생 청년통신사공원으로 나들이 어떠세요?

▼ 박서생 청년통신사공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