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에젖은눈
117일 전
덕 많이 봤어요
중기청 하려고 진짜 은행 뛰어다니고 평균 연봉이랑 국세청 코드 그런 거 때문에 계속 회사랑 이야기 하던 생각나네요
서류 준비가 반이었던 거 같고, 잘 알고 계시는 은행원 분 만나는게 반인 거 같았습니다. 솔직히 이때 금융에 대한 회의감을 비롯해 여러 생각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 만난 은행원은 집합건물이라서 토지 소유부에 대한 근저당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떼오라고 시키더라고요. 다음 은행원은 그런 걸 왜 떼오라고 했냐고 해서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버팀목으로 전환되고 최근 금리 조정 때 2.9퍼센트로 금리가 껑충 뛰어버렸지만 그래도 덕분에 편히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음 목표인 내 집 마련을 위해 분발해야겠네요.
다들 주거 정책 똑똑하게 활용하고, 은행에서 손해 안 볼 수 있도록 항상 이런저런 정책 소식에 귀기울여야 하는 거 같습니다.
- ♡내사랑수♡
그렇군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정말지적인배추도사
저도 중기청 지금 좀 고려하고 있는데 꽤나 복잡하나보네요 ㅠㅠ 이런건 좀 쉽개 못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