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운하길 따라 야경 보면서 저녁 산책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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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하는 포항의 야경 명소 중 하나입니다.

길이가 1.3 km 정도로 동빈대교와

형산강을 잇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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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시장, 송도해수욕장과도 가깝고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해있어

포항 여행 중 저녁에 방문해 보기 좋은 곳으로

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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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하 산책로는 송도동과 죽도동 사이를 잇는

옛물길과 생태환경을 복원하여 만들어진 공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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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크루즈를 타며 관광할 수 있고

밤이 되면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포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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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운하 주변에는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어

바람을 쐬며 가벼운 걷기를 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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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면 포스코와 운하길 주변에

조명이 밝혀주기 때문에 저녁 산책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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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고 화장실과 같은 편의 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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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하는 포항운하 산책 코스로는

죽도어시장에서 해산물로 식사를 하고

이른 저녁부터 포항운하 길을 따라

포항제철소가 보이는 방향으로 걸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해가 지고 나면 켜지는

포항제철소 불빛이 예술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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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운하를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묘미는 조형물을 감상하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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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길 양옆으로 산책로를 따라

16점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이목을 끈답니다.

조형물에 담긴 의미를 하나씩 읽어보면서

감상하다 보면 미술관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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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천천히 감상하며 걷다 보면

어느새 포항운하관이 보이는 운하길의

끝에 다다르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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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이후로는 포항 운하 홍보관 안에는

들어가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운하관이 있는 곳까지

걸어 올라가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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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관에 올라가 뒤를 돌아보면

내가 걸어왔던 운하길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풍경이 펼쳐져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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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포항운하관 4층 전망대에 오르면

형산강공원과 포스코산업단지의

드넓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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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하 길 산책코스의 마무리로

이곳에서 시원한 밤, 강바람을 맞으며

포스코의 야경을 좀 더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포항 야경 명소,

저녁 산책하기 좋은 곳 ‘포항운하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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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시간 : 09:00 ~ 18:00

*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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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최진희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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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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