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도서관,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하여 책 읽기 좋은 곳

'유성도서관'

안녕하세요! 대전시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어느덧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여름에서 넘어온 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벌써 일교차가 크게 느껴지네요.

이렇게나 기분 좋게 시원한 9월은 '독서의 달'이기도 한데요! 독서의 달을 맞아 유성구 관내 도서관에서는 여러 문화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유성구에는 9개의 공공도서관과 81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어요. 그중에서 이번에 방문한 곳은 유성도서관입니다.

유성도서관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열람실, 스튜디오(미디어기기 체험), 강당, 문화공간 등이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보시면 굉장히 깔끔하고 모던하죠! 리모델링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도서관이랍니다.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이하여 여러 행사가 열리고 있었어요. 저자초청 강연, 문화공연, 독서퍼즐, 인형만들기 등 아래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예약하세요.

그중 가장 제 눈에 띄었던 이것! 바로 ‘연체자 해방데이’, 연체도서의 연체이력을 삭제해 준다고 합니다. 유성구 공공도서관에서 대여한 연체도서가 있는 분들은 잊지 말고 꼭 9월 중으로 반납해 보도록 합시다!

유성구 공공도서관(9곳)

노은도서관, 아가랑도서관, 원신흥도서관,

유성도서관, 진잠도서관, 구즉도서관,

구암도서관, 관평도서관, 전민도서관

그럼 유성도서관을 잠깐 둘러볼게요. 평일임에도 종합자료실에는 책을 찾거나 독서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여러 동네 도서관을 가보았는데 비교적 최근에 리모델링한 도서관이라 그런지, 모던한 느낌의 북카페 또는 스터디카페 느낌이 나서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어요.

2층에 있는 열람실 또한 오픈형 스터디카페 인테리어와 비슷하죠?

인터넷 자료를 검색하거나 출력을 할 수 있는 PC존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흑백인쇄가 가능하며 장당 50원의 요금이 있습니다.

평일: 오전 9시 ~ 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 ~ 오후 6시

햇볕은 아직 따갑지만, 그늘에서 바람을 맞으면 기분 좋게 시원한 요즘입니다. 여름의 흔적인 푸릇푸릇함과 가을의 시작인 파란 하늘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에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들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도서관에 방문하시면서 그동안 묵혀왔던 연체도서도 가져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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