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 토굴새우젓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광천 토굴새우젓 홍보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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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 토굴새우젓 홍보전시관

우리나라 최고의 토굴새우젓 만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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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3대 젓갈시장 중 최고의 젓갈을 판매하는 곳이 충남 홍성군에 광천 젓갈시장입니다

토굴에서 숙성한 새우젓은 적당한 온도와 습도 속에서 자연 발효되어

타 지역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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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장 맛이 좋기로 유명한 광천 토굴새우젓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토굴새우젓 홍보전시관 소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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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에서 토굴 새우젓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광천시장과 옹암리 독배마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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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 토굴새우젓 홍보전시관은 광천 토굴새우젓의 원조마을인 독배마을에 있으니

오셔서 궁금했던 토굴도 직접 보고 새우젓에 궁금증도 풀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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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토굴 새우젓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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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읍 일대의 새우젓 시장은 고려 시대부터 형성돼

조선시대까지 이어졌고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현대의 토굴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지역 전통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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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은 토굴에서 숙성 발효시키는

70여 년의 유구한 역사가 공식 인정을 받은 것이어서 기쁘고

지정을 통해 광천 토굴새우젓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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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 토굴새우젓 홍보전시관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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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동절기(11월-2월) 09:00-17:00

하절기(3월-10월) 09:00-18:00

점심시간은 12:0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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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관일

매주 월요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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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주차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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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오시면 편하게 주차하시라고

대형 주차장이 갖춘 광천 토굴새우젓 홍보전시관은 1층에 광천 새우젓 홍보영상관과

옹암포구의 오랜 역사가 흑백사진을 통해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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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토굴새우젓의 탄생 과정, 토굴새우젓의 역사 등 맛있는 새우젓 이야기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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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암포구는 일제강점기까지도 크게 번성한

충남의 가장 큰 시장의 관문이었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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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과 9일 장날에는 150여 척의 어선과 장배가 드나들던 곳으로

안면도와 서해안 일대의 섬에서 채집한 해산물을 실은 배가 광천 장날 무렵이 되면

옹암포구로 밀려드는 모습이 장관을 이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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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암포구는 1931년 장항선이 개통으로 교통의 요지가 되었으나

2000년대 말 보령 방조제가 들어서며 부두가 오천항으로 옮겨갔고

번성했던 옹암포구는 폐항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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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전국 새우젓 생산의

약 60%를 차지하는 광천토굴새우젓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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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토굴에서 3개월간 발효과정을 거쳐

판매되는 토굴새우젓의 맛은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맛으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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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중 유월에 잡은 육젓을 최고로 치는데 산란시기의 새우로 담아서

다른 시기의 새우보다 크고 살이 통통하며 고소한 맛이 나 김장용 젓갈로 가장 선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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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을 오래 숙성할수록 맛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보관 방법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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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크기의 추젓은 오래 보관하면 새우가 삭아버려서 맛이 떨어지니

1년에서 1년 반 이내에 드시는 것이 좋고,

큼직한 오젓과 육젓은 2년 이내에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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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은 입맛이 없을 때는 따뜻한 흰쌀밥에

젓갈 한 숟갈 얹어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밥도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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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암리 독배마을에는 현재도 100여 개의 새우젓 가게가 명맥을 잇고 있으며

매년 10월에는 광천토굴새우젓 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오셔서 맛 좋은 새우젓 구입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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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 토굴새우젓 홍보전시관이 위치한 옹암리는

마을 중앙에 항아리를 닮은 바위가 있다고 하여 '독배(독바위) 마을로 불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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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배마을은 일제 강점기에 교통의 요충지로 사람과 물류가 집결했던

옹암포구가 있었고 지금은 일제강점기 금광으로 이용하던

뒷산의 토굴에 우연히 새우젓을 보관하면서 맛 좋은 광천 새우젓이 나왔고

지금은 마을에 40개의 토굴을 만들면서 토굴새우젓 마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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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 토굴새우젓 홍보전시관에서

길을 건너 골목으로 들어가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토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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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굴은 1년 365일 14~15도의 온도가 유지돼서

한 겨울에도 토굴에 들어서는 순간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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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홍성군 남당항에서는 맛 좋은 새조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에는 홍성에 오셔서 맛있는 수산물 드시고

돌아가시는 길 광천시장 들러서 광천 토굴새우젓도 구입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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