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초평 습지 창포 축제 <시민홍보단 박제민>

5월 25일(토)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초평 습지에서 창포 축제가 열렸습니다. 지난해는 청보리 축제였는데, 올해부터 창포 축제로 바뀌었네요. 초평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고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초평동 단체연합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한국 수출포장공업에서 후원을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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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초평동장과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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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 축제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었습니다. 본부석에서는 경기민요와 마술 등 초청 공연과 주민 단체들의 공연이 있었고, 체험부스와 푸드트럭이 자리를 잡고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축제를 만들었습니다. 조은오산병원에서 응급차량을 지원하였고, 킹콩치과에서 함께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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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요를 부르신 분들이 고릴라와 기념촬영 중이네요.

행정복지센터 문화강좌 난타팀의 난타 공연입니다.

기타동아리의 분위기 있는 공연도 있었죠.

마술사 유영웅 씨가 공연하는 모습입니다. 주민들을 직접 참여시켜 더 큰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우쿨렐레 동아리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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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큰 고릴라와 키 큰 삐에로가 행사장을 누비며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고, 아이들은 신이 나서 풍선아트 작품들을 받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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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평마을 건강이음터에서는 치매예방 무료검진을 실시하였고,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비즈공예, 비눗방울체험 등 각종 체험부스가 있어서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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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는 묵국수와 아이들용 주먹밥, 맥주/소주와 음료수, 떡과 시원한 물이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주민들은 노란 창포꽃을 보면서 즐거운 식사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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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이후 노래자랑과 추첨행사가 진행되었고, 창포 축제는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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