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더운 여름 보내기 좋은 영종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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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척이나 더워진 날씨에

바깥 활동은 더욱 꺼려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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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집 안에만 있기 어렵거나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께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것도 추천드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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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프로그램과 야외 시설까지 갖춘

‘영종도서관’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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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서관에 들어가기 앞서

주차는 이렇게 외부 무인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관 앞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차량을 가지고 오는 분은 참고 바랍니다.

영종도에서 공항철도 운서역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영종도서관’은

2009년에 개관한 공공 시립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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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장관상을,

‘도서관 선진화 현장사례’에서

우수상 등을 수상한 도서관으로,

좋은 시설과 알찬 프로그램이

가득한 곳입니다.

영종도서관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나,

공간별로 상이하니 정보 참고 바랍니다.

✅이용 시간

- 평일 09:00 ~ 18:00

전자정보실, 스튜디오 Y, 아지트 Y,

어린이실, 참고간행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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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 09:00-22:00

종합자료실, 어문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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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09:00-18:00

전체 자료실

✅휴관일

- 정기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법정공휴일 :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

- 임시 휴관일 : 장서점검 등

✅자료 이용

- 대출 권수 : 1인 5권

- 대출 기간 : 대출일 포함 15일

- 대출 연기 : 1회 7일 연기 가능

영종도서관 입구에는

무인 반납함과 서가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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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바로 도서관 내부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1층 가운데엔 지하부터 3층까지

오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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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왼쪽에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안내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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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를 중심으로 좌우에는

각각의 도서관 공간이 있습니다.

다양한 활동으로 상을 받은 영종도서관답게

현재도 많은 활동이 진행 중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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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이나 ‘고민 해결책’ 등

남녀노소 관심 가질만한 재미난

프로그램이 많았습니다.

가장 먼저 가본 곳은 1층에서

우측에 위치한 어린이 자료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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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그동안 가본 도서관 중에

가장 어린이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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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선생님도 친절하셨고,

책은 물론이거니와 어린이들도

관심 있어 할만한 프로그램도 많아서

즐겁게 독서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전자 정보실입니다.

이곳에서는 DVD, 웹 정보,

원문 DB와 PC 이용 등

다양한 전자정보를 제공하는데요.

각종 영화와 영상 자료를

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렇게 헤드셋이 구비되어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좋아하는 영상을 방해 없이 볼 수 있습니다.

계단을 통해 2층에 올라가니

1층에서는 안내소가 있던 자리에

센스 있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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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와 책걸상이 갖추어져

책을 읽다가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2층은 총류, 철학, 종교부터

예술에 이르기까지 문학 이전의

종합 자료를 구비해둔 곳으로,

자유로운 열람이 가능했습니다.

종합자료실 건너에는

이렇게 참고간행물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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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잡지, 향토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3층에 들어서니 파리 올림픽을 기념하여

프랑스, 파리와 같은 자료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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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를 진행했던 당시

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시의성에 맞추어 전시가 이루어지는

활동적인 도서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은 3층에 위치한 어문학실로,

언어, 문학 도서와 테마 도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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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문학이 많은 공간이어서

많은 이용객이 있던 공간입니다.

3층에서는 다시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계단 길목의 벽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바깥 자연의 풍경이 아름답게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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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에 시가 적혀 있어

곳곳에 문학의 흔적이 있는

디테일한 도서관처럼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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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깥으로 운동기구와 산책길이 있어

날이 조금 선선해지면

야외 활동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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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는 휴게실과 소극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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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에서는 라면과 과자 등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옆 소극장에서는 영화가 상영되므로,

시간을 맞춰 방문하시면

영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독서 공간만이 아니라

휴게 공간에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여름철 시원한 공간 ‘영종도서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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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는 시원한 영종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힐링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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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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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하가은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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