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부터 다이어리 작성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2024 서울기록페어: 즐거운 서울, 즐기는 기록'(10/25~10/26)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을 기록하고 기억할 수 있는

'2024 서울기록페어'를 개최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실까요?

2024 서울기록페어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서울기록원에서 열린다.

서울기록원은 서울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행사 ‘2024 서울기록페어: 즐거운 서울, 즐기는 기록’을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기록페어는 2020년부터 매년 가을에 진행하고 있는 서울기록원의 대표적인 기록문화 행사다. 서울의 기록활동과 기록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4 서울기록페어’는 ‘즐기는 서울, 즐기는 기록’이라는 부제로, 전문가 강연을 비롯한 시민 기록활동가 강연, 어린이 기록체험 프로그램 등 서울의 기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연프로그램 사전 신청 접수는 10월 10일부터 23일까지 가능하다. 사진은 2023 서울기록페어 강연 모습.

10월 25일에는 올해 서울기록원에서 수집한 기록과 연계해 강연을 개최한다. ‘서울의 의류산업과 시민: 서울미래유산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을 통해 서울 의류산업에서의 기록활동과 기록에 담긴 문화사적 측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강연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10월 10일부터 이벤터스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100명 접수 완료 시 선착순 마감된다.

10월 26일에는 서울기록원 어린이 기록체험실 개관을 기념해 ▴2024 가족타임캡슐 ‘우리의 특별한 토요일 기록’ ▴동화구연프로그램 ‘일기는 어떻게 쓸까’ ▴전시 관람 후 퀴즈 풀기 ▴서울기록원 방문 소감 남기기 등 다채로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가족 타임캡슐 ‘우리의 특별한 토요일 기록’은 올해 사전 교육을 거쳐 서울기록페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2024 가족 타임캡슐 ‘우리의 특별한 토요일 기록’은 가족이 함께 일상을 감각하고, 기록해 보는 기록체험 교육이다. 양육자는 자녀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본인의 주체적 기록 활동에 집중해 보고, 자녀(초등학교 1~3학년)들은 어린이의 시각으로 일상을 탐색한 후 다양한 방식으로 하루를 기록한다. 10월 17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동화구연프로그램 ‘일기는 어떻게 쓸까’는 동화구연을 통해 기록의 한 종류인 일기 쓰기에 대해 알아보고, 여러 가지 재료와 방법으로 오늘 하루를 기억해 보는 어린이(초등학교 1~3학년)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10월 17일부터 이벤터스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전시 관람 후 퀴즈 풀기, 서울기록원 방문 소감 남기기 2개의 자율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기록원에 방문해서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기록체험실과 연계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프로그램별 사전 참가 신청 일정이 추후 변경될 수 있어 신청 전에 서울기록원 누리집의 관련 공지글을 확인해야 한다. ‘2024 서울기록페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서울기록원 기록정책과(02-350-56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