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다양한 역사를 볼 수 있는 영천읍성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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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창구동에 위치한 영천읍성전시관을 다녀왔습니다.

영천의 역사와 과거 생활상,

영천 의병 역사와 관련된 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는

영천읍성전시관을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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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읍성전시관은 바로 앞에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도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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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읍성전시관은 영천인의 삶과 지역의 고유한 중심성·상징성이 담긴 곳으로

2023년 12월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어난 일은 그 시대의 한 장면 장면이

연결되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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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은 선사시대 금호강을 따라 주변에 사람이 산 유적이 현존함을 시작으로

신라-고려-조선시대를 거쳐 1937년 영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이후 1995년 영천시와 영천군이 통합되어 오늘의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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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읍성전시관에는 영천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도, 문서, 사진 등 다양한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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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영양도는 현존하는 영천 고지도 가운데 1800년 초반

영천읍성의 모습을 가장 자세히 담고 있는 지도입니다.

옛 조선 후기 영천읍성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실제 원본으로 전시되어 있어서

더 생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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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존하고 있는 영천읍성의 남아있는 일부 모습과

과거 일제강점기의 영천읍성 내부 모습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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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회화식 지도인 여지도와

18세기에 제작된 71장의 지도에 수록된 영천군의 지도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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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임진왜란 경상좌도 의병대장 권응수 장군 초상과

임진왜란 영천성수복전투 장면이 담긴

목판 찍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목판을 찍으면 임진왜란 당시 큰 활약을 한 권응수 장군과

중요한 전투였던 영천성 수복전투의 의미를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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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체험은 봉황부, 기린부 찍어가기, 대한제국 시절에 사용됐던

영천군, 영천군수 도장도 찍어볼 수 있었습니다.

1층은 이렇게 전시와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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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는 당시에 영천에서 사용된 문서와 과거 사진,

그리고 영천을 대표하는 임진왜란 공적이 높은 장수인

권응수 장군의 초상화가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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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당시 영천의 모습을 나타내는

동헌 입구에 있던 문루와 경찰서·추소 등의 사진과

당시 관아의 모습도 사진으로 나타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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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권응수 장군의 초상화가 걸려 있는데,

조선중기의 무신으로 임진왜란 당시 여러 전투에 참여하여 큰 공을 세웠습니다.

특히, 경상좌도 수군절도사 박홍의 휘하에 있다가 고향으로 돌아가

의병을 일으켜 영천성을 탈환하여 병마우후가 되기도 하는 등

공을 세워 경상도 방어사, 남영장 등을 겸하였던 장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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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층에는 회의실과 영천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발코니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영천읍성의 과거 모습을 전시를 통해 관람하고

현재의 영천 모습을 보니 느낌이 색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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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천읍성전시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영천의 과거와 생활상, 역사의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는

중요한 전시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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