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역사 속으로 영천 읍성 전시관 개관 특별전
영천 읍성 전시관 에서는 개관 특별전으로 2023년 12월 27일부터 2024년 12월까지 특별전을 진행하니
이번에 여행을 다녀오시거나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꼭 다녀와보세요
관람 가능한 시간이 정해져 있었으므로 가시기 전에 꼭 알아두셔야 할 것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오픈되어 있다는 것이며 한 분이 계시다 보니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에는 열려있지 않답니다
또한 매주 월요일이나 공휴 일은 휴관일이었으니 다녀오실 때 참고해 주세요
영천 읍성 전시관 고즈넉한 건물 내부는 3층까지 되어 있었으며 바로 앞쪽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대놓고 영천 읍성 전시관을 천천히 둘러보신 후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공원까지 둘러보며 천천히 거닐어보세요
이곳은 사립 박물관으로 이 지역의 주제로 다양한 문화유산들이 소장되어 있는 곳이랍니다
그동안 전시할 만한 공간이 부족하여 소장되어 있던 것들을 풀어 다양한 영천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전시관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전하기 위해 이렇게 전시가 열리게 되어 많은 볼거리들과 다양한 역사들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어 옛 영천에 관하여 알 수 있게 된 여행지였어요
내부에는 일제 강점기 때의 사진과 엽서들뿐만 아니라 그 시절의 다양한 건물들을 사진으로 남겨져있는 것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었어요
경북 영천 역사 들을 보기 위해 들어가 보는데 입구 쪽에 도장을 찍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존재했는데
왼편에 있는 게 봉황부와 기린부를 찍어가 소장할 수 있어 재미있었답니다
스토리를 설명해 주셨는데 혹시나 설명을 듣기에는 부담스러우시다면 앞쪽에도 상세한 설명들이 나와있으니
전시회를 가신 것처럼 천천히 거닐며 벽면에 붙어있는 자세한 설명들을 읽어보며 하나씩 관람해 보세요
도장이 신기하게도 여자와 남자의 기운에 따라 이렇게 다른 도장을 찍어 품고 있는 것이 좋다고 하여
저희도 한 장씩 직접 찍어보며 가져가 보았답니다
옛 1932년 일제 강점기 때의 영천 보건소를 사진으로 남겨놓았던 것을 엽서로 만들어 놓아 신기했어요
이런 사진들이 어떻게 이때까지 보존되어 있는 것인지 신기했거든요
전시에 들어가기 전 간단하게 벽면에 안내되어 있는 설명을 보며 둘러보기 시작하였는데
안쪽에 성 전체가 그려진 영양도가 있다고 안내되어 있었어요
영천 역사에 관심이 있어 보러 가셨다면 이건 꼭 보고 오세요
순서대로 보다 보면 그 시대의 장면들이 연결되어 역사가 나열되어 있다 보니 감회가 새로웠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던 영양도에요
작게 되어있는 것도 있지만 크게 인화하여 큼지막하게 프린트되어있는 것도 벽면에 있었는데
자세히 보면 산과 강이 담긴 지형들을 잘 표현해 놓은데다 작게 위치와 건물들이 표기되어 있어
그때 그 시절의 지형과 위치들을 상세히 엿볼 수 있는 영양도였어요
1층에서 한 바퀴를 다 둘러본 후 위 2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옛 시대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과
첨산 선생비점 문장궤범, 삼운통고, 결송유취 법률서 등과 같은 옛 서적들이 이렇게 전시되어 있었어요
맨 위층에는 커피를 한잔 마시며 쉬어가는 공간으로 만들어진 휴게실도 있었는데
미리 연락 드려놓으면 이곳에서 대관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뒤편으로 나가는 공간도 있었는데 테라스처럼 뻥 뚫리는 시야에 초록 초록한 뷰이다 보니
안에서 천천히 둘러보며 경북 영천 역사에 대해 알아본 시간들을 기억 속에 되새기며 잠시 경치를 멍하니 바라보았답니다
12월까지 개관해있는 영천 읍성 전시관
입장료도 없으니 역사를 보러 아이들 혹은 가족들과 함께 다녀와보세요
영천 읍성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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