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드림 옥천입니다.

가을이 짙어질수록 더 멋있는 옥천!

그중 알록달록 단풍으로 가을에 가면 더 좋을 이원면 장찬 고래마을을 소개합니다.

이원면 장찬 고래마을은 땅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하늘에서 보면 고래모양을 닮은 저수지의 마을로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들어가는 도로는 통행량이 적어서 자전거 주행으로도 좋고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가을 단풍이 들 때 많은 이가 방문하는 곳인데요. 이제 한 달만 기다리면 될 듯합니다.

마을입구에는 고래마을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수지를 따라 산책을 나서면 금방이라도 쪽빛 저수지에서 고래가 뛰어오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저수지를 따라 난 구불구불 언덕을 10분가량 올라가 고래마을에 다다르면 또 다른 고래 한 마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둔주봉, 국도 37호선 벚꽃길, 부소담악, 용암사 일출, 장령산휴양림, 장계관광지, 금강유원지, 향수호수길, 구읍은 옥천 9경인데요.

옥천 장천 고래마을은 장령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옥천에서 가장 큰 호수는 대청호반이지만 장찬저수지와 같이 풍광이 좋은 곳도 여러 곳이 있습니다.

저수지에서 보니 멀리까지 옥천이 내려다보입니다.

농촌으로 떠나는 친환경 여행인 농촌투어패스가 도입됐다고 하는데요.

충북 지역은 단양, 제천, 영동, 옥천 등 4곳과 충남 공주, 서천 등 2곳입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워케이션과 같은 농촌투어패스 상품을 구매할 경우, 해당 지역에 대한 교통비를 1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0%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이용을 해보세요.

이번에 장찬 고래마을을 다녀오면서 가을 단풍이 오색으로 물들 때 한 번도 와본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한 달 뒤에 꼭 다시 방문해서 고래마을만의 멋진 풍경을 즐겨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오색으로 물든 장찬 고래마을에서 가을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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