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공익활동 활성화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안양시청 공익활동
활성화 토론회
지난 6월 19일에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안양시 공익활동 활성화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공익활동 토론회에
정말 많은 안양시민이 참석해 주셨는데요.
안양시 공익활동 활성화 토론회에는
사전신청을 하신 안양시민들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공익활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 그런지
열정 있는 참석자들로
강당이 활기가 넘치는 모습입니다.
최대호 안양시장님도 토론회에 참석하시고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공익활동 토론회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만큼
좋은 아이디어를 안양시의 정책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인사말씀을 하셨고요.
이어서 정란아 한국시민사회 지원조직 네트워크 정책 위원장의
'공익활동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토론회에 참석을 하면서
'공익활동'이 무엇일까
그 명확한 의미가 궁금하기도 했는데요.
"공익활동"이란
사회적 약자 등 시민의 권리 보호와 증진,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
사회 일반의 이익을 위한 활동의 의미한다.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규정(폐지) 중)
그리고 시민이나 단체, 법인 등에서
공익활동을 하는 주체와 공익활동의 영역을
'시민사회'라는 표현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단어의 의미를 풀면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회를 위해서 공동체 활동을 하는 주체이자
사회의 가치 있는 변화를 위해서 모여있는 사람들이 많죠.
자, 여러분들은 '공익활동'을 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웃을 위해서 자원봉사를 하는 것도 공익활동이고
만약 어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체에서 활동하는 것도 공익활동이죠.
우리 시민 개인이 할 수도 있고
마을공동체나 단체에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공익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준비하고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토론회가 시작되었는데요.
단순히 의견을 내는 토론회 방식에서 벗어나
'월드카페'라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한 테이블에 앉아 편안한 분위기에서 토론을 진행하고
다시 테이블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새로운 사람과 대화를 합니다.
이렇게 토론을 하다 보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좀 더 폭넓은 의견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듯합니다.
먼저 인사를 나누면서
친해진 토론회 참석자들은
공익활동에 대한 경험이나
자신의 의견을 적어서 내는데요.
처음에 공익활동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도 계셨으나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으면서
활발하게 의견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각 모둠별로 카페지기가 있어서
의견을 취합을 합니다.
딱딱하지 않고 자유로운 모습이라 토론회장은
금세 활기로 가득 찬 느낌이 들었어요.
"안양시에 공익활동
지원센터가 설립됩니다"
토론회의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 갈 무렵
우리 안양시에서도 공익활동 지원센터가 설립된다는
즐거운 소식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자, 그럼 이제
안양시 공익활동 지원센터에
어떤 것이 생기면 공익활동을 활성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안양시의 공익활동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한번 같이 생각을 해주세요.^^
물리적인 공간부터
어떤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다양한 의견들이 하나둘씩 모아집니다.
토론회에서 제안된 안양시민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안양시 공익활동 지원센터에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니까요.
안양시민이 적극적인 의견을 낸 토론회의 내용이
안양시 공익활동 지원센터에 건립에 반영되어
더 멋진 공간으로, 곧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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