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단풍 구경 행주산성 <살구꽃 피는 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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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간 10:00~12:00 및 야간 19:30~21:00

총 18회차 운영되는 살구꽃 피는 행주 생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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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당 선착순 20명,

행주산성의 생태 이야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인당 3,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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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고양시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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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토요일 주간으로 참여해 본

행주산성 생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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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부터 시작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9시 50분까지 대첩문 앞에서 집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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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한창 물오르며 절정을 향해가는 지금

아이랑 단풍 구경하기 참 좋았던 행주산성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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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첩문을 지나 가볍게 몸을 푼 뒤에

해설사님이 권율장군동상 앞에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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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권율장군이 지휘한 조선군과 백성들이

일본군과 싸워 크게 이긴 전투 행주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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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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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따라 소나무 밑 쉼터에서

형형색색 낙엽들을 모아 색깔별로

구분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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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동해서 참나무 아래에서

낙엽들을 살펴보고 도토리 열매들을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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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모들이 먹고 간 흔적들을 찾아보며

관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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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행주산성 정상 방향으로

해설사 선생님과 손을 잡고 이동하는 아이들!

정말로 아이랑 단풍 구경 제대로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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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 ‘기’.씨 아기가 태어났다는 곳

기감천 이야기를 가볍게 들려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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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실 수 없는 약숫물이지만

물 위에 나뭇잎 배를 띄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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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이들의 창의력으로 꾸며지는

자연밥상 꾸미기를 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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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채집한 열매와 나뭇잎, 꽃 등으로

각자 스타일대로 자연밥상을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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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길을 따라 행주산성 정상으로 올라봤는데요.

토성길에 재현해둔 방어용 목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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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장군께서 3천 명 병력으로 10배나 많은

왜적을 물리친 지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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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분 걷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다다르는데요.

뻥 뚤린 북한산 조망이 정말 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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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생태체험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실내에서 간단한 게임과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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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개성대로 꾸민 주사위를 굴려

게임으로 즐기며 오늘 프로그램을

복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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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복주머니 만들기였는데요.

스탬프를 찍고 유성매직으로

각자 개성대로 꾸며본 나만의 복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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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딱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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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50분, 해설사 선생님과의 인사를 마지막으로

살구꽃 피는 행주 생태프로그램은 종료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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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권율장군의 공을 기념하기 위해

장군의 부하들이 세운 비석 대첩비를 구경으로

행주산성 투어를 종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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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단풍 구경도 즐기고

역사 이야기와 생태 체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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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삼조 프로그램!

신행주산성 완전정복 <살구꽃 피는 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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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주말 나들이로 강력 추천!

고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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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반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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