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2024 과학기술인과 주민화합한마당

'유니콘 : 유성별 니가 있어 행복한 콘서트'

출처 : 유성구

​과학의 도시 유성! 대전 유성구가 주관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와 탄동새마을금고, 벽돌 한 장이 후원하는 2024 과학기술인과 주민화합한마당 : 유니콘(유성별 니가 있어 행복한 콘서트) 행사가 지난 11월 2일 토요일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빛나는 유니콘 : 탄동천 계속되는 우리의 꿈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9개 특구기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남대학교 등이 참여했습니다.

​2024 유니콘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탄동천 단풍길 걷기 코스의 시작점에서는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준비한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일일 기상캐스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미디어 체험 버스는 어린이 방문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축제에 없으면 서운한 푸드트럭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에 입장하여 쿠폰 세 개를 받았습니다. 하나는 탄동천새마을금고에서 준비한 간식 교환권으로 맛있는 성심당 빵과 오렌지주스로 바꿀 수 있었어요. 하나는 오후 6시부터 받을 수 있는 기념품 교환권(보스턴백), 마지막 하나는 행사 마지막에 있을 경품추첨권이었습니다.

​유니콘 1부에서는 특구에 위치한 출연연 밴드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춰 많은 관람객분이 행사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그와 어울리는 음악 공연 그리고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이 보였어요.

​2024 유니콘에서는 유성구의 마스코트 유성이를 포함해 기관별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체험의 장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행사장을 가득 채운 기업체험관과 충남대학교 천체관측 동아리, 연구기관 홍보부스 및 과학체험부스도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유성구민들이 쉽게 과학과 문화, 예술에 다가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과학을 예술로 표현한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의 작품 '우주의 집약과 확산' 전시도 인상 깊었습니다. 우주의 생성과 소멸이라는 거대한 자연이 순환을 재해석한 것으로 집약과 확산이라는 시각적 적요소를 통해 우주의 변화를 예술문화 작품으로 승화시킨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낮과 밤에 보았을 때 각각 다른 느낌을 주는 점도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였어요.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에 더해 푸짐한 경품 이벤트와 SNS 이벤트는 2024 유니콘에 재미를 더해줬습니다.

​2부는 5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식 후 유성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 진행되었습니다. 토크콘서트는 벽돌 한 장 회장 사회, 패널로는 유성구청장, 연기협회장, 에이리스 대표, 임가영가수가 참가하여 과학도시 유성에서 시작하는 과학과 문화예술관의 화합에 대해 논하였습니다.

​30분 남짓의 짧은 토크 콘서트였지만, 청자가 과학과 문화의 도시 유성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토크콘서트를 마친 후 임가영 가수의 공연으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가을밤과 어울리는 차분한 선곡으로 축제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해주었던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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