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최대 1만 원에 오페라 관람해요!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클래식' 갈라 콘서트 개최

세종문화회관이 9월 24일,

다채로운 오페라 작품

'누구나 클래식' 갈라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실까요?

세종문화회관에서 9월 누구나 클래식 ‘조민규의 해설 오페라 Essential Opera’가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9월 24일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의 오페라 작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누구나 클래식’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누구나 클래식’에서는 로맨틱과 코믹을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페라 음악의 정수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로시니의 ‘세비아의 이발사’,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을 비롯해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메리 위도우’,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등 오페라 걸작들 속 사랑을 노래하는 서정적인 아리아와 유쾌한 분위기의 듀엣곡 등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팬텀싱어2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레스텔라의 테너 조민규가 해설을 맡아 클래식 초심자들을 오페라의 환상적인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더 래피즈 오페라단 객원지휘를 맡았던 김천시립 교향악단 지휘자 김성진과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라는 찬사를 받은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춘다. 또한 독일, 이탈리아 등 유수의 유럽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 중인 소프라노 박미화, 테너 이명현, 바리톤 양준모 등 최고의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클래식’은 2024년부터 관객이 자신의 티켓 금액을 결정해 예매하는 ‘관람료 선택제’를 최초 도입, 운영하고 있다. 티켓 금액은 1천 원부터 1만 원이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누리집 내 누구나 클래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 관람 신청은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진행 예정이다.

2024년 9월 누구나 클래식 공연 포스터

<2024년 9월 누구나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

1	조아키노 로시니 G.Rossini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Il Barbiere di Siviglia> Overture
2	조아키노 로시니 G.Rossini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Il Barbiere di Siviglia> Largo al factotum della città
3	샤를 구노 C.Gounod	‘꿈속에 살고 싶어라’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Roméo et Julliet> Ah! Je veux vivre dans ce rêve
4	프란츠 레하르 F.Lehár	‘그대는 나의 모든 것’ 오페라 <미소의 나라> 중 <Das Land des Lächelns> Dein ist mein ganzes Herz
5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W.A.Mozart	‘파, 파, 파, 파파게나!’ 오페라 <마술피리> 중 이중창 <Die Zauberflöte> Pa-pa-pa-Papagena!
6	조르주 비제 G.Bizet	오페라 <카르멘> 서곡 <Carmen> Overture
7	조르주 비제 G.Bizet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카르멘> 중 <Carmen> Toreador Song
8	프란츠 레하르 F.Lehár	이중창 ‘입술은 침묵하고’ 오페라 <메리 위도우> 중 <Die lustige Witwe> Lippen schweigen
9	프란츠 레하르 F.Lehár	‘남몰래 흘리는 눈물’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L‘elisir d’amore> Una furtiva lagrima
10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W.A.Mozart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Die Zauberflöte> ‘Overture’
11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W.A.Mozart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 오페라 <마술피리> 중 <Die Zauberflöte> Der hö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