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맛집 몸보신에 좋은 고디탕과 삼계탕이 있는 정담 2호점

대프리카라는 별명을 가진

대구의 더위도 이겨내고

복날 음식으로도 좋을 고디탕과

삼계탕까지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인

정담 2호점에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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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기능에 특효가 있어서

'민물의 웅담'이라고 알려진 다슬기는

경상도에서는 고디, 충청도에서는

대사리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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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단백질로

다이어트에도 좋고

아미노산, 타우린, 단백질 성분으로

피로회복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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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부터 정성을 담은 2호점으로

건강한 맛을 추구한다는 정담 2호점은

수입산은 일체 쓰지 않고

국내산만 취급하며 더러운 곳에서

잡은 다슬기는 쓰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정담에서 조리한 고디탕은

국물이 깨끗하고 파란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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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이 나오기에 앞서

기본 반찬들을 세팅해 주셨어요

겉절이처럼 바로 무쳐낸듯한

배추김치부터 잡채, 샐러드,

들깨를 이용한 반찬과 버섯요리 등

대구 중구 몸보신 맛집답게

반찬들도 하나같이 정갈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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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하나하나가 간도 세지 않고

적당해서 좋았고

양념 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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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음식은 고디(다슬기)가

가득 올려진 고디 부추전입니다

고디는 찬 성질이기 때문에

따뜻한 성질인 부추와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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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을 거의 쓰지 않다시피 해서

부추와 다슬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고소하면서 바삭함까지 더해져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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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음식은

대구 중구 맛집 정담 2호점의

고디 얼큰 해장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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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탕을 비롯해서 들깨탕과

얼큰 해장국 3가지로 고디탕을 즐길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얼큰한 해장국 스타일을

좋아해서 주문해 봤는데

고디 본연의 맛을 좋아하신다면 맑은탕,

구수한 들깨를 좋아하신다면

들깨탕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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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 얼큰 해장국에도

청록색 고디가 듬뿍 들어가 있는데요

얼큰하고 진한 국물에

'시원하다~'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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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단배추와 부추도 듬뿍 들어있어서

밥과 국을 따로 즐겨도 좋고

밥을 말아서 국밥처럼 먹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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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음식은

복날 음식 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삼계탕입니다

삼계탕도 영양 삼계탕과 녹두삼계탕,

고디 녹두 삼계탕 총 3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고디 요리를 맛보았기 때문에

삼계탕은 영양 삼계탕으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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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를 사용해서 닭고기도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웠던 영양 삼계탕은 가슴살마저도

퍽퍽하지 않고 먹기에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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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닭고기도 닭고기지만

한방향이 강하지 않은 국물도

진해서 좋았고 마지막으로 먹은

찹쌀밥도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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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도 친절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던 곳인데요~

대구 중구 몸보신 맛집 정담 2호점에서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고디탕과 삼계탕 덕분에

이번 여름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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