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열풍에 전국 서점에 훈풍!

좋은 거 옆에 좋은 거, 더 좋은거 ♥

취향따라 골라가는 진주시 이색서점

한강열풍으로 전 세계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특히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는

Z세대를 위해 취향별

색다른 독서분위기를 자극하는

진주시의 이색 서점을 소개드립니다!


진주문고

📍본점 : 진주시 진양호로240번길 8

📍엠비씨점 : 진주시 가호로 13

📍초전점 : 진주시 초전북로61번길 10 A동 1층

📍혁신점 : 진주시 에나로 127번길 30 드림어반스퀘어 1층

진주문고의 전신은

1986년 경상대학교 인문사회과학 전문 서점인

'개척서림'이었습니다.

오늘의 진주문고가 되기까지

여러차례의 이름이 바뀌었지만

진주의 어른 김장하 선생을 비롯해

동네 서점을 응원하며 꾸준히 이용해준

진주시민들 덕분에 지금의 진주문고가

이어져 올 수 있었습니다.

진주문고 본점(평거동)

진주문고 엠비씨점(가좌동)

진주문고 혁신점(충무공동)

진주문고 초전점(초전동)

진주문고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우리의 서점'이라는

운영 모토로 진주에만 4개 지점을 운영 중입니다.

진주 지역 곳곳에서

언제 어디에서든 걸어서

진주문고를 방문할 수 있고,

단 한 권의 책을 구입하더라도 진주시내라면

'당일,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사용이 보편화된 요즘의 독자들을 위해

전화 주문과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통해

메시지로 실시간 재고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진주문고에서는 특별한 큐레이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역 작가의 작품들을 우선 배치하고

본점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만날

갤러리인 '아트스페이스 진주'를 운영합니다.

또한 서점 내 카페인 '진주커피',

문화행사 공간인 '여서재',

공유 오피스(조성 예정) 등

다양한 '공간'을 독자에게 제공하면서

서점이라는 공간의 폭을 넓혔습니다.

진주문고는 지역 서점이 오래도록

지역민과 함께 공존하기 위해

작가와의 만남, 아카데미, 북클럽, 독서캠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주뿐만 아니라

하동, 남해, 산청, 사천 등 인근 지역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 및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독자들에게 단순히 책을 사는 곳이 아닌

문화를 경험하고 나누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나의 이야기가

소설, 연극, 노래, 뮤지컬, 웹툰, 영화, 그림 등

다양한 이야기로 파생되듯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원하신다면

가장 가까운 진주문고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보틀북스

📍 경남 진주시 범골로60번길 7 상가동 1층 B호

진주 문산읍에서 첫 문을 연 '보틀북스'는

서점의 이름이 담고 있듯 카페 겸 서점입니다.

책 위에 올려진 화병 로고가 의미하듯

책 위에서 문화를 꽃 피우는

문화사랑방을 지향하는 북카페입니다.

보틀북스는 2018년 진주 문산읍에서

문을 연 지역 독립서점입니다.

단순히 책만 파는 서점이 아닌

지역민들이 지역서점을 찾아오도록

도서모임, 서점투어, 작가초청, 북토크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는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틀북스를 채우고 있는 책들은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토대로

인상 깊은 책이나 꼭 읽으면 좋을만 한 책을 소개하고

학생들을 위해 영향력있는 배우나 스타들의

추천도서 등을 큐레이션 하고 있습니다.

보틀북스의 책방지기인 채도운 대표는

직접 책을 펴낸 작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지역의 서점, 지역의 작가, 지역의 공예인 등과 함께

창의적으로 만들고 참여하며

함께 누리는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중입니다.

특히 앵커, 변호사, 판사, 작가, 시인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과 함께 하는

북토크쇼를 통해 경험하지 못했던

여러가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보틀북스에서는 한 달에

약 15회의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한 달에 2회의 북토크쇼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혼자 읽는 독서가 지루하거나

기분전환이 필요하다면,

듣는 책과 말하는 책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보틀북스에서 다양한 감각으로 즐기는

독서의 기쁨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사건의장소

📍 경남 진주시 가좌길 14 지하 1층

사건의 장소는 취미독서를 더욱 깊이 있는

개인의 취향의 영역으로 인도하는 서점입니다.

혼자 읽는 독서도 좋지만

좋아하는 책을, 좋아하는 와인과 함께

좋아하는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건의 장소에서 매력적인 취향 독서의 재미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타지역의 시인과 작가들이 진주를 찾으면

방문한다는 작가들의 공간인

사건의 장소에는 독서모임을 통해

검증된 도서를 선별한 책들로 빼곡합니다.

Z세대들 사이에서 한 참 붐을 일으켰던

'책바(BAR)'와 '심야서점' 키워드에 걸맞는

사건의 장소는 혼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여럿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있습니다.

와인 한 모금에 책 한 장,

맨정신 독서보다 더욱 풍부한 감수성을 자극하는

취향독서의 세계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소문난 서점

📍 경남 진주시 동진로 16

진주시 고속버스터미널 2층에는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서점이 있습니다.

누군가 간절히 찾는 책이 있다면,

진주의 소문난 서점을 가보라는 말이 있듯

서점계의 만물상인 '소문난 서점'을 소개합니다.

진주 고속버스터미널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진주의 대표적인 책방 '소문난 서점'은

오래된 옛날 감성을 품으며

20여 년간 같은 위치를 지키고 있습니다.

소문난 서점은 지금은 작고하신

故 이무웅 대표가 운영해온 서점으로

60여년이 넘는 긴 세월 간

그의 각별한 책사랑이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40평 정도 되는 공간을 빼곡하게

채운 책은 서점 이외의 창고를 포함해

약 30만 권이 훌쩍 넘습니다.

헌책방이라고 해서 중고서적이 아닌

포장지도 뜯지 않은 새상품이 많습니다.

단지, 시간이 오래 흘러

헌 책이 되어버린 책들이 고이 잠든

소문난 서점은 수많은 책이 만들어 내는

압도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한 권의 책에는 하나의 세계가 담겨있다는

신경숙 작가의 말처럼

수만 권의 책이 품고 있는 수만의 세계를

둘러보며 그 속에 숨겨진 내게 꼭 맞는

보물을 찾는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면

소문난 서점을 들러 시공간을 초월하는

특별한 책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한강 작가의 열풍이 지역의 독립서점에도

훈풍이 되길 바라며

진주시의 이색 서점을 찾아다니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취향독서와 서점을

발견해보는 재미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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