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오카리나 봉사단 ‘소풍’ 경로당 음악회
경로당에 찾아든 봄의 소리,
자연의 소리를 닮은
오카리나 봄의 음색이
부평1동 동아아파트 경로당에
퍼졌습니다.🎵
지난 3월24일, 부평1동
동아아파트 경로당에는 오카리나 울림이
봄기운을 더했는데요.
맑은 오카리나 소리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봄을 알렸답니다.🌼
오카리나 봉사단 ‘소풍’은
부평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
소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으신
부평구 주민 6명이 함께 만든
오카리나 연주봉사단입니다.😀
봉사단원들은 처음부터
봉사를 하기 위해 모임이 이뤄졌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중장년 1인 가구의 작은 모임은
이웃 간 관계로 돈독해지고
든든한 정서적 지원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중장년 1인 가구의 작은 모임은
지자체를 통해 인연을 맺고,
서로 배운 것들을 나누면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봉사단이
바로 오카리나 봉사단 ‘소풍’인데요.
‘소풍’의 봉사단원들은
오카리나를 연습해서 함께 연주하며
봉사하는 것을 계획해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모여 오카리나를 연습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연주 봉사를 시작한 후 벌써 6개월이 지나
2번째 경로당 음악회를 열었답니다.🎵
이번 오카리나 봉사단
‘소풍’의 두 번째 오카리나 음악회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실만한 음악들을 선곡해
총 9곡을 연주했는데요.🎶
‘개똥벌레’, ‘고향의 봄’, '열일곱 살이예요‘,
’오빠 생각‘, ’섬마을 선생님‘,
’홍시‘, ’찐이야‘ 등과 같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좋아하고
신나게 따라 부르실 수 있는 곡들로
연주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봄의 노래를 들려드렸습니다.
오카리나 봉사단의 ‘소풍’은
‘소리의 풍경’이라는 뜻을 지닌 봉사단명으로
부평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결성해 배운 것을 나누며
보람 있고 뜻깊은 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날이 따뜻해지고,
경로당에 다 함께 모여
좋은 노래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워하셨는데요.☺️
앞으로도
부평1동 오카리나 봉사단 ‘소풍’이
부평에서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소리의 풍경이 기대됩니다.💜
부평구 SNS 기자단 #박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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