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년들의 따뜻한 겨울
여주시민기자단|김유미 기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 2024년 마지막 프로그램 ‘생화트리 만들기’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생화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월 12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생화트리 만들기’ 클래스는 18세에서 39세의 여주시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생화트리를 만들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생화트리를 만든 후에는 익명으로 선물을 교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는 15명의 참여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생화트리 제작에 몰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트리 잎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꽂으며,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만의 트리를 완성해 나갔다.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서 서로의 노력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생화트리 만들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고, 결과물도 너무 예뻐서 뿌듯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준비가 된 기분이었고, 무엇보다 다른 청년들과 함께 나눈 시간들이 정말 소중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서로를 더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좋았다. 푸릇이 준비한 이런 작은 이벤트들이 우리에게 큰 행복을 주었다. 2024년을 마무리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은 2024년 한 해 여주시 청소년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의 청년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생화트리 클래스는 그 마지막을 장식하며, 앞으로도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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