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피서지,

삼척해수욕장

때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7월 12일까지 모두 개장하고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으나 6월 중순부터 시작된 장마가 끝나지 않고 비가 내리는 날이 이어지면서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한산한 모습입니다.

무더위가 절정을 보이는 7월 15일 초복을 시작으로 25일 중복, 8월 14일 말복을 앞두고 있지만 계속되는 장마로 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하면서 기온은 높고 습도가 높아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물놀이 하기엔 좋지 않은 날씨여서 7월 셋째 주에도 삼척해수욕장을 비롯한 대부분 해수욕장 상인들이 울상입니다.

올해 장마는 6월 15일경 제주도에서 시작하여 7월 20일경 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7월 20일을 지나면서도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며 한편에서는 중복인 7월 25일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기도 하는데 하루속히 장마가 끝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7월 21일 강원 특별자치도 영동 지방 낮 최고 기온이 33도에서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 둘러본 삼척해수욕장은 기대 이하로 한산한 모습이었는데 동남아인들로 보이는 외국인 가족들이 단체로 찾아와 해변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남자들 몇 사람이 물놀이 하는 모습만 보였습니다.

하루속히 장마가 끝나서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7월 셋째 주 일요일에 촬영한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 비가 그치고 파란 하늘을 보여주던 7월 셋째 주 일요일,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해수욕장은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였는데 아이 러브 조형물 앞에는 동남아 외국인 가족여행객들이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어린이 한 명이 사진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 많은 피서객들로 붐벼야 할 해수욕장은 장마가 끝나지 않아서 이렇게 한산한 모습이었고, 해변에 설치된 파라솔들은 펼쳐지지 않고 접혀있는 파라솔들이 더 많았는데 하루속히 파라솔들이 모두 펼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이국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는 맨 앞쪽 그늘막 아래에는 그늘에 누울 수 있는 베드형 의자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편리해서인지 사용하는 사람들 모습이 일반 파라솔 보다 더 많이 보였고 간간이 일반 파라솔을 이용하는 사람들 모습도 보였습니다.

▼ 삼척시 관내에는 올해 여름 모두 8개 해수욕장이 개장을 하고 피서객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중에서 삼척해수욕장이 가장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삼척해수욕장은 대형 드론으로 피서객 안전을 감시합니다.

▼ 동해안 해수욕장 대부분이 그렇듯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해수욕장도 불꽃놀이를 금지하고 있으며 불꽃놀이를 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처분이 내려지는데 과태료 처분 이전에 해수욕장에서 불꽃놀이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동해안 해수욕장들에는 피서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탈의실이 설치되어 있는데 삼척해수욕장 탈의실은 다른 지역 해수욕장 탈의실과는 좀 다른 모습이고 해수욕장 곳곳에는 드림시티를 상징하는 조형물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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