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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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부문 공모에 선정되었습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사업입니다.

그동안 양양군에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의 부재와 인근 지역의 건강관리사들의 원거리 출장 기피로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수혜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취약지 지원사업’은 서비스 취약지에 균형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거점 제공기관을 선정하고, 양양군 산모·신생아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거점 제공기관에 출장비 및 활동장려금(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양양군은 오는 9월부터 취약지 지원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천1백여만원을 인근 시군 건강관리사들의 출장비 및 활동장려금(인센티브) 지급에 투입하여 원거리 등의 이유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도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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