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
신나게 놀아보자!2024 군산시간여행축제 근대놀이편
군산으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
축제의 계절
가을.
풍요로운
가을 들녘처럼
가을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가을 축제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군산속의
또 다른
군산.
출처 -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에서는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가
2024.10.3(목)~
10.6(일)
4일 동안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군산의
근대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근대 시기의
군산의 역사와
시대적 배경을
체험할 수 있는
군산의
대표적인
축제인데요.
축제에서는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로
순간
이동하는 듯 한
특별한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올해
12회를 맞는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주제는
'근대 놀이'랍니다.
그동안
제대로
놀아본 적 없는
저도
사람들
틈에 끼어
거대한
칠판 낙서장에
사알짝
흔적을 남기며
축제 속으로
go~
군산 시간 여행의
시작은
공룡의
흔적이
남아있는
중생대
백악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백년광장
군산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
군산시
내항 입구에
건립된
광장입니다.
이번
축제에는
이곳을
공룡탐험
놀이터로
만들어
-군산 공룡 대탐험
-진포대첩 역사체험
-특산물 판매장
-군산밤 야호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군산 공룡대탐험
군산시
산북동에
공룡발자국과
익룡 발자국
화석이
함께
산출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는데요.
시간여행축제에서는
이 공룡 발자국
화석과 관련한
공룡 조형물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곳은
특히나
부모님 손을
꼭 잡고 있는
어린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움직이는
공룡 앞에서
잔뜩
겁먹은 아이.
호기심에
다가갈까 말까
망설이다
용기 내어
쓰윽~
옆에 가보는 아이 등
어린아이들의
관심을
듬뿍 받는
곳이에요.
이곳에서는
고군산군도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
공룡 만들기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
제법
진지해
보이지요.
시간이 흘러
고려 시대
진포대첩으로~
고려 말
금강하구의
진포에
침입한
왜구들을
최무선 장군이
화포를
이용하여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하기
위한
역사체험장입니다.
화포와
신기전을
체험하면서
군산
진포대첩을
알고 가는
곳입니다.
군산 특산품을
여기서
사보자~
항구도시
군산답게
다양한
수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주로
서남해상에서
많이 잡히던
홍어가
바닷물
수온 상승으로
군산
앞바다에서
많이 잡히고
있답니다.
홍어,
군산 김,
건어물,
신품종 쌀,
귀농 귀촌인과
함께 하는
프리마켓 등
군산의
특산품이
한곳에
모여
있었어요.
근대 길쌈놀이
길쌈놀이란
단심봉을
중심으로
노래와 함께
빙글빙글
원을
그리며
형형색색의
단심줄을
꼬아가는
놀이로
화합과
협동을
나타내며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도
합니다.
이 행사를
후원한
NH농협에서는
쌀 생산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군산에서
군산쌀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으로
쌀 소비 촉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팀을 나눠
길쌈놀이를
했는데요.
형형색색
꼬이고 있는
단심줄이
스트릿 마당에
장관을
이뤘습니다.
우리모두 3.5만세~
군산에서
펼쳐진
한강 이남 최초의
3.5만세 운동을
새롭게
재현해
이틀간
오후 3시 5분에
대규모
만세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군산시간여행축제
참여자들과
같이 외친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그 함성이
10월
가을 하늘에
울려 퍼지며
애국심이
용솟음쳤습니다.
축제장
곳곳을 다니며
재밌게
포즈 한 번씩~
미션 공중 전화
슬기로운
소비 놀이터에
빨간
공중전화박스를
보셨나요?
전화를 받고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었어요.
축제 첫째 날의
소심함은
온데 간데
사라지고
날마다
즐기러 온
축제에
텐션이 높아져
미션으로 주어진
춤을 추면서
미션 완료~~
그럼 선물은?
시간 여행
프리마켓 중
선물이 있는
부스와
암호를
전화로
알려주면
그 부스에
찾아가서
암호를
말하고
선물을
받아요.
저는
수제 디저트
맛집에
당첨~
맛은
기본이요.
사장님의
친절과
건강한
간식으로
하루의
에너지를
든든하게
보충할 수
있었어요.
일행 중 한 명은
미션 완수로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공방에서
선물 득템!
획일적인
기념품이
아닌
프리마켓
매장을
이용하게 하여
홍보와
판매까지
이어지게 하는
세심함이
있네요.
밤의
축제장 열기는
낮 못지않았는데요.
토요일 밤이라
가족단위로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7080추억의
롤라장에
아빠, 엄마
손잡고
한발 한 발
걷고 있는
아이들.
특설 무대에서는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의
뜨거운 열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4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4배로 즐기며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축제의 여운은
글로 남기고
우리
내년에
다시
만나요~
"신나게
놀아보자!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
근대놀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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