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전주 기후변화주간 행사 전주함께감탄 참여해봐요!
전주함께감탄 참여해봐요!
전주 기후변화주간 행사
산업 혁명은 석탄이 없었더라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평가될 만큼 없어선 안 될 존재인데요.
현대 사회에서는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전락해 모두가
탈석탄을 외치며 탄소 줄이기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어요.
4월 22일은
제55회 지구의 날이었죠!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전주시는 탄소 줄이기를 목적으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전주 시청 본청 로비에서
다양한 행사와 기부를 한다길래
찾아가봤습니다.
평소 책기둥 도서관이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과
비슷해서 자주 가는데요.
바로 이곳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폐소형 가전제품과
안 쓰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기부받고
기념품을 주고,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 상품을
전시 및 판매를 하시더라고요.
사실 평소엔 자연을 보호하는 행위가
멀게만 느껴졌는데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석탄화력 발전량이 많은 게
우리나라라는 말을 들으니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어요.
나부터 탄소 중립을 생활화하여
실천하다 보면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 같아
꼼꼼하게 안내서를 봤습니다.
전주 기후변화주간 행사 - 버리는 소형 가전 & 플라스틱 장난감 기부
4월 21일부터 23일 수요일까지
버리는 소형 가전과
플라스틱 장난감을 기부받아요.
다만 14시부터 17시까지만 운영하는데요.
기부 불가능 품목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기부를 하시는 선착순 150명에게
제로 웨이스트 상품을 드리고 있어요.
버려진 플라스틱을 업사이클 하여
새롭게 만든 제품인데요.
석탄을 줄이는 것도 좋지만
이미 버려진, 안 쓰는 기존의 자원을
색다르게 활용한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더라고요.
생각보다 퀄리티도 좋고 마음에 들어
돈 주고 사고 싶을 정도였어요.
제가 방문했을 땐 수량이 넉넉해서
모자람 없이 기부하시는 분들은
모두 받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주 기후변화주간 행사 - 탄소중립 에너지 포인트 신청
가정이나 상업 시설에서
쓰이는 에너지를 감축하면
매 반기마다 인센티브를 주는
탄소중립 에너지 포인트 신청 제도가 있습니다.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니
신청이라도 해 놓는 게 좋겠어요.
신청서 쓰는데 3분도 채 안 걸리니
다른 건 몰라도 탄소중립 포인트는
꼭 신청하고 반기마다 치킨 뜯으세요!
직원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신청했고요.
다음날 이런 식으로 문자가 왔어요.
다른 부스를 보면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하여
새활용 제품을 전시했어요.
버려진 물건을 다시 못 버리게 만드니
그만큼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 많아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늘솜공방, 욱샘작업실, 다시쓰임,
주식회사 잇잇 등 전문가가 참여하니
고퀄리티일 수밖에 없더라고요.
특히 폐비닐 봉투를 열처리해서
비닐 원단으로 만든
비닐클링 카드지갑과 비건가죽 카드지갑은
새활용을 떠나서 예술 작품으로 보였어요.
전 세계 어딜 가도 살 수 없고
오직 전주 기후변화주간에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주시는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정원 도시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인데요.
어떻게 하면 기후 변화에 대비하고
자연 보호를 생활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을지
전주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알게 되어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모두가 탄소중립 신천을 약속하며
그린 인프라를 늘려가면 좋겠네요.
▶소형 가전제품 및 플라스틱 장난감 기부& 제로웨이스트(업싸이클) 상품 전시・판매 - 4. 21.(월) ~ 4. 23.(수) 14:00~17:00 ▶지구의 날 소등행사 -4. 22.(화) 20:00~20:10(10분) 동시 소등 |
참고로 전주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이뿐만 아니라
지구의 날 소등행사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전주 '함께감탄'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 #전주기후변화주간행사
- #전주기후변화주간
- #기후변화주간
- #2025기후변화주간
- #전주함께감탄
- #지구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