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숨겨진 피크닉 산책 명소, 신석체육공원~석남 이음숲

안녕하세요! 도미 기자입니다(. ❛ 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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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실내만 자꾸 찾아다니다 보니 에어컨 바람에 피부도 건조해지고 햇볕 좀 쬐고 싶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는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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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 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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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출을 자제한 것이 원인인가 생각되어

바람도 쐴 겸 시간을 내어 피크닉이 가능한 곳에 가서 초록초록을 눈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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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힐링되는 하루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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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온 초록초록한 현장, 어디인지 함께 확인하러 가실까요?

장마가 끝난 후 해가 질 즈음에 가서 그런지 바람이 조금씩 불더라고요.

낮엔 너무 더우니 6시 이후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는 신석체육공원에 했는데 이곳은 전면 주차만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신석체육공원은 숨겨진 벚꽃 명소로도 유명해서 봄에 오는 것을 가장 추천드려요.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등을 저렴한 금액으로 빌릴 수 있으니 필요한 인천 서구민들은 이 부분도 체크체크~하시고요!

주차 후 뒤쪽으로 들어가면 석남 이음숲으로 들어가실 수 있는데, 친절하게 안내지도가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서구 피크닉 명소

저는 17번으로 들어가서 1번까지 크게 한 바퀴 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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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산책도 가능하고, 저처럼 여유 있게 보면 한두시간은 금방 가요!

나무 데크에 앉아서 잠시 여유롭게 책도 읽은 후에 초록이 우거진 숲속데크쉼터까지 걸어가 준 다음

피크닉을 위해 미리 준비해 온 의자를 펼쳐서 한참을 앉아 있었답니다.

태종실록 편찬에 참여한 조서강의 묘도 볼 수 있고, 쭉 들어가면 서구 공립 지역아동센터와 상생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까지 있는 모습을 보니 서구민들의 쉼터이자 생활까지 책임지는 석남이음숲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상생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이제부터 자주 들려서 확인하려고 합니다 :)

또 이 앞에도 넓은 공원부지가 있어서 피크닉하기도 안성맞춤이라 다음엔 가족들과 도시락 싸서 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날씨가 좋은 날 우리 석남 이음숲에서 만나요 :)

지금까지 도미 기자님께서 서구 피크닉 장소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더불어 사는 서구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피크닉 명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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