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여행 기념품 찾는다면 업사이클링 굿즈는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울산 남구 기자단입니다~ 요즘은 지역별로 예쁜 캐릭터와 굿즈 관광상품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지요.
특히 울산 남구는 고래이야기와 지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장생이와 고순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들 또는 울산 여행에서 기념품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울산박물관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굿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울산박물관
울산 남구 두왕로 277 박물관
울산박물관 안에는 업사이클링 굿즈샵이 있습니다.
업사이클링 굿즈란 재활용품이나 폐기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디자인과 가치를 부여하는 제품으로, 단순하게 재료를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과는 다르게, 원래의 용도나 형태를 넘어 새로운 용도로 만들어 내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지요.
울산박물관 1층 어린이 박물관 옆에 위치한 친환경 기념품 전시 판매장 업사이클링 뮤지업샵에서는 울산 남구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고래를 테마로 한 여러 업사이클링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업사이클링 해 만든 BIZ에서부터 우산, 손수건, 캘린더와 같은 소품들이 있고요.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미니 필통과, 컬러링북 환경 아트북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상품에는 간단하게 업사이클링 제품들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헌 옷 새활용 굿즈의 경우, 헌 옷 수거함의 옷들을 발달 장애인분들과 선별작업을 진행하여, 해섬 원사(실)을 사용한 해섬 양말과 장갑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국내에서 버려지는 의류를 새활용 하여 다양한 상품들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답니다.
특히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들은 대부분 수공예가 들어간 친환경 제품들이라고 해요!
귀여움 가득한 트래벌즈 친구들
상품 중에는 트래벌즈 친구들 제품도 볼 수 있습니다.
800여 종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 태화강 상류에서는 멸종 위기의 수달이 발견되고요.
중류에서는 십대리숲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백로류의 번식이, 겨울에는 떼까마귀의 잠자리로 이용되고 있죠!
하류에는 저서생물인 바지락과 재첩이 풍부하며 연어가 지속적으로 회귀하는 등 다양한 종의 동식물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
굿즈 중에서는 친환경 상품이 된 플라스틱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제품의 브랜드인 우시산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저마다 쓰임을 찾아 착하게 소비되는 자원의 선순환 가치를 지향한다고 합니다. 폐 플라스틱을 친환경 원단과 솜으로 재가공하여 새활용하는 업사이클 사업을 진행합니다.
업사이클 굿즈 상품들은 울산박물관은 물론이고, 각각 제품을 만들어낸 공방의 사이트, 온라인몰, 뮤지엄숍 등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굿즈 제품들과 함께 환경과 관련된 동화책 등 여러 도서들도 만나볼 수 있으니, 울산 기념품 및 울산 굿즈를 찾아보는 분들은 울산박물관을 들려 전시와 함께 업사이클링 제품들도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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