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영천알림이단 팸투어 KTX 이음열차를타고 안동으로
어느새 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12월 원고가 마감되고 새영천알림이단과 함께 안동으로 팸투어를 하게 되어 편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영천역으로 향했습니다.
부전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중앙선이 완전개통했는데,
그 기념으로 새영천알림이단과 함께 영천역에서 출발해 안동역까지 KTX 이음열차를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서울과 영남을 더 가깝게,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중앙선 이음열차 개통을
새영천알림이단과 함께 KTX 이음열차를 타고 축하해 주었습니다.
중앙선 청량리행 열차(영천역에서 안동역으로), 부전행 열차(안동역에서 영천역까지) 왕복으로 이용하면서
여유로운 여행, 함께라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안동역에 도착했어요. 안동역 현판이 한문으로 실외가 아닌 실내에 있었습니다.
안동역도 도청 청사가 옮겨져 오면서 역의 자리도 이곳으로 이전해 왔다고 합니다.
청량리-안동-부전 2024.12. 20. 중앙선 복선 전철 완전개통 기념 포토존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관광버스를 타고 함께 안동 명소를 들러보기 위해 여행사 가이드와 함께 역을 벗어났고,
처음 들린 곳이 부용대를 가기 전 화천서원에 들렸습니다.
화천서원에 강학공간과 제향공간(사당)이 일직선이 아닌 조금 어긋나 있는 건물이 좀 색달랐습니다.
부용대는 연꽃을 바라보는 전망대라는 뜻으로 연꽃 같은 모습의 안동하회마을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약간의 경사는 있지만 천천히 올라가면 무리 없이 올라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낙동강이 유유히 마을을 돌아 내려가는 모습은 자연만이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하회장터로 자리를 옮겨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안동에서 유명한 간고등어와 찜닭까지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옆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네 컷 사진도 찍었습니다.
하회 별신굿 탈놀이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으로 갔습니다.
공연장이 실내와 실외가 있는데 날씨가 추워서 실내에서 공연이 이루어졌습니다.
전국의 탈 중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된 하회탈,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에서는
이 탈을 쓰고 그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표현한 하회 별신굿 탈놀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후 2시 ~ 3시 하회마을 탈춤공연장에서 이루어집니다.
하회마을은 평산류씨 동성마을로 낙동강이 마을을 감싸 흘러 하회라는 지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SBS, MBC 등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해설사와 함께 하회마을을 둘러보면서 전통문화를 이해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었으며,
2010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으니 더더욱 문화유산으로 보편적 가치를 지닌 것 같았습니다.
따뜻한 봄날 벚꽃이 피는 날 다시 찾아와야겠습니다.
병산서원 또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입니다. 9개서원이 함께 2019년 7월 1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등재되었습니다.
영주 소수서원(안향), 함양 남계서원(정여창), 경주 옥산서원(이언직),
안동 도산서원(이황), 장성 필암서원(김인후), 달성 도동서원(김굉필),
안동 병산서원(류성룡), 정읍 무성서원(최치원), 논산 돈암서원(김장생)
한국의 서원은 성리학 이념을 투영해 지은 조선시대 교육기관입니다.
1572년 서애 류성룡 선생에 의해 지어진 병산서원은 주변의 빼어난 강산을 적극적으로 끌어안으며
건축물들을 배치하였으며 만대루는 자연을 끌어안은 극치이며 건축적 원림적 사고의 탁월성을 보여줍니다.
마루에 앉아 주위경관을 바라보니 산으로 둘러싸여 병산서원을 보듬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2024.12. 20. 중앙선 복선 전철 완전개통기념으로 영천역과 안동역에서 기념품을 나눠주셨고 영천시와 안동시에서도 선물을 주셨습니다.
2024년 새영천알림이단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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