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 광천조미김 대축제가 열리는 광천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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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조미김 축제를 아시나요?

올해 29회니 벌써 29년의 역사를 가진 오래된 축제입니다.

우리 가족은 매년 이맘때 새우젓사러 광천시장으로 갑니다.

김장에는 새우젓이 꼭 필요한데

우리 어머님은 광천새우젓이 최고라고 무조건 여기서 새우젓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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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사러 간김에 광천김도 같이 사오는 센스 잊지 마세요.

우리 가족은 지난주에 미리 다녀왔지만,

아직 안가신 분들은 다음주 금요일(10월 18일)부터 3일간 축제가 열리니

이왕이면 새우젓 사면서 축제까지 보고 오시면 더 좋을겁니다.

특히 축제기간중에는 모든 젓갈류가 10프로 할인해 준다고 하니 이보다 좋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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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역 – 광천역 / 무궁화호(2시간 30분 10,400원)

새마을호(2시간 15분/15,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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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중에는 주차하기가 힘들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평상시에는 너무도 한가해서 이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 오는지 신기할정도입니다.

그래서 기차타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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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서 광천역까지는 무궁화호, 새마을호, 서해금빛열차

3종류의 열차가 환승 없이 갈수 있습니다.

아직 KTX가 없어서 2시간 15분에서 2시간 30분 정도 걸리니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그래도 차 막히면서 운전해서 가는 것 보다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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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전통시장은 바로 광천역 앞에 있습니다.

축제는 광천역과 광천시장으로 중심으로 열리니

광천역에서부터 걸어서 축제를 즐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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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 앞에 있던 공원은 임시 주차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아직은 정리가 되지 않은 어수선한 상태입니다.

바로 앞은 광천시장인데 거의 모든 상가가 새우젓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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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토굴새우젓/ 광천조미김 대축제 초대가수

10월18일 18시: 박서진,장하온,한여름

10월19일 20시 홍자,강민주

10월20일 19시 나태주,장예주 ]

광천시장입구입니다. 우리 가족은 시장 구경하면서 미도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인천상회에서 새우젓갈하고 광천김을 구매했는데

10월 18일 금요일부터 10월 20일 일요일까지 축제가 열리니

이왕이면 축제기간중에 다녀올 것을 추천합니다.

축제에 체험도 궁금하겠지만 초대가수가 누가 오는지 그것이 가장 궁금하지 않나요

축제기간 내내 유명한 트롯가수들이 오니 저도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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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토굴새우젓/ 광천조미김 대축제

개막식 : 10월 18일(금) 18시 / 20시 개막불꽃놀이

폐막식 : 10월 20일(일) 19시 / 20시 불꽃놀이 ]

축제는 3일간만 열리지만 3일내내 축하공연이 있고,

개막식과 폐막식날은 불꽃놀이도 있으니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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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토굴새우젓/ 광천조미김 대축제 프로그램

토굴새우젓 김장김치 담그기

신의 손 인간 저울을 찾아라

김구이체험

김을 갖고 튀어라

광천골든벨

토굴체험

젓갈백반씩

김젤라또 무료시식

한우, 한돈 무료시식 ]

이제 본격적으로 시장 구경을 가볼까요!

축제기간중에는 한우와 한돈 무료시식도 있다니 넘 좋은 축제네요.

식당마다 개인 토굴을 가지고 있거나,

개인 토굴이 없어도 마을 공용으로 사용하는 토굴도 있으니

여기에 새우젓을 숙성시킨다고 합니다.

공용토굴은 실제로 개방하고 있어서 관광객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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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시장은 천장이 있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편안하게 시장 구경도 하고 장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 따라 시장구경 해볼까요 축제기간이(10월 18일 ~10월 20일) 아니라면

근처에 새우젓 홍보전시관도 보고 토굴도 구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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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젓과 육젓의 차이 ]

정말 거짓말 안하고 광천시장 거의 모든 상가에서 새우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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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같은 새우젓인데 어떤 새우젓은 오젓, 육젓이라고 부르고 가격도 다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오젓은 5월에 수확한 새우로 담근 새우젓이고,

육젓은 6월에 수확한 산란기의 새우로 담근 새우젓으로 새웃젓 중에서는

가장 상품으로 가격이 비싼만큼 맛도 좋아서 김장철 새우젓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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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시장 구경하고 새우젓 사러 인천상회로 왔습니다.

광천시장은 공정가라 새우젓 가격은 어디를 가도 똑같으니 친절한집으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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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과 인천상회 사장님입니다. 팔십이 넘으셨는데도

아직 일하고 계시는 것을 보면 대단하네요.

우리는 새우젓과 광천김만 구맸는데 서비스로 이것 저것 챙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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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입니다. 김장 김치에는 이 새우젓이 들어가야 맛있으니 이 시기에는 꼭 필요합니다.

이제 이번주 금요일부터 광천시장에서 새우젓과 광천김 축제가

시작하니 축제도 보고 새우젓도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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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18일부터 시작하는 광천축제를 구경 가거나

새우젓갈을 사러 광천전통시장을 들린다면 개막식 축하공연이 18일 18시부터

시작하며 불꽃놀이는 20시에 시작한다는 것을 알려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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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 김태상 님

영상 : 김소정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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