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강서한강공원에 새롭게 헬스장이 생겼어요
“두려움은 맞서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거야”
토네이도를 소재로 한 영화
‘트위스터즈’에 나오는 명대사의 하나입니다.
겨울을 이기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춥다고 움츠려있지 말고
밖으로 뛰쳐나와
겨울 그 자체를 즐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새 겨울이 짧게 느껴질 것입니다.
겨울을 즐기는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이 운동입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한강수변공원을 걸어도 좋고
집주변 공원 산책도 좋습니다.
조깅과 산책을 하며
공원의 운동기구로 근력운동까지 병행한다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서구에서 한강공원이라면
방화대교 남단 주변이 먼저 떠오릅니다.
서쪽으로는
서울에서 제일 넓은 생태공원이
행주대교까지 이어지고
반대편 동쪽에는
인공 암벽장, 배드민턴장, 가족 텐트 존,
어린이 놀이터 등의 시설이 있습니다.
이곳에 최근
‘한강헬스장 강서’가 문을 열었습니다.
총 8종의 최신 헬스기구를 갖추고 있습니다.
헬스 운동이야말로
도시민들에겐 건강관리 방법의
새로운 트렌드가 된지 오래입니다.
곳곳에 헬스장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고
자신이게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동할 수 있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좁은 공간에 대한 거부감과
먼지와 땀에 대한 염려로
실내 헬스장을 기피하는 사람 또한 많습니다.
이럴 때는
근린공원이나 한강공원 등
야외에서 헬스 운동을 추천합니다.
헬스 운동은
근력 증가, 체지방 감소,
심혈관 건강 개선, 골밀도 증가,
스트레스 해소,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조깅이나 스트레칭으로 충분한 워밍업을 하여
부상을 예방함이 좋습니다.
운동기구마다 기구 사용에 대한
설명이 붙어있습니다.
올바른 자세는
부상 방지와 운동 효과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본인의 체력에 맞는
운동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운동의 지혜입니다.
최근 한강공원에 설치된
‘한강헬스장 강서’를 비롯하여
황금내 근린공원, 공암나루 근린공원 등
관내 공원의 운동기구 정비, 보강작업이 진행되어
각자에 맞는 운동기구로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조성된 황톳길 맨발걷기도 좋은 운동입니다.
아무리 좋은 시설이라도
이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구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권장하면서
운동기구 또한 잘 관리하는 것도
이용자들의 몫임을 잊지 맙시다요!
강서까치뉴스 최용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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