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현지인 추천! 여름과 잘 어울리는 카페, 맛집 추천 3곳 선정
삼척 현지인 추천!
카페, 맛집 추천 3곳!
사진을 촬영했을 당시에는 최고기온 35도까지 올라가는 여름철이라서 많이 더웠습니다.
너무 더울 땐 에어컨도 좋지만 시원한 음식 먹으면 몸도 시원해져 시원한 음식이 생각납니다.
오늘은 여름철 생각나는 카페와 막국수 맛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시원한 막국수가 생각날 땐
봉평막국수
삼척에서 봉평막국수도 유명한 막국수 맛집이라고 합니다.
12시 부근에 방문하였는데 만석이라 10분정도 대기하였습니다.
간단하게 먹을 생각에 막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음식이 나오는데 15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막국수는 물과 비빔이 있으며 동일하게 10,000원입니다.
사이드로는 수육, 녹두부침, 감자부침이 있습니다.
메뉴판에 녹두전, 감자전보다는 부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셔서 보니
전 느낌보다는 부침개처럼 조금 더 두툼하였습니다.
기다린 비빔막국수가 나왔습니다.
고명으로는 삶은 계란 그리고 오이와 조미김으로
혹여나 오이를 못드시는 경우 주문시 말씀드리거나 빼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비빔막국수와 함께 나온 육수와 밑반찬입니다.
매운 고춧가루 맛이 아니라서 매운 것을 못드시는 분도 비빔막국수를 좋아하실 맛입니다.
비빔 베이스는 달달하면서 적당히 매콤하였습니다. 면빨은 상당히 쫄깃한 식감이라 새로웠습니다.
전반적으로 신선한 재료들이 사용된 느낌이었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면을 좋아하시면 봉평막국수 추천드립니다. :)
뻥뚫린 바다와 카페 모두 즐기고 싶을 땐
트리고 삼척해변점
삼척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 트리고입니다.
넓고 쾌적하여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카페에서는 바다가 잘 보여 물멍을 할 수 있고 시원하고 여유롭게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었습니다.
빵을 데워서 드실 수 있는 오븐도 있습니다.
170도에서 2분 데워드시면 된다는 안내 문구도 보입니다.
섬세함 정말 감동입니다 :)
잠시 메뉴를 보았습니다.
Signature menu는 메밀 크림 라떼, 메밀 아이스크림 라떼, 땅콩 카라멜 크림 라떼입니다.
메밀과 땅콩이라니 매장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Signature입니다.
저는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바스크 치즈케이크 맛있었습니다. 겉은 쓴맛이 나면서도 캐러멜화되어 풍미가 있었습니다. 속은 부드럽고 크리미하여 진한 치즈맛이 났습니다. 뉴욕 치즈케이크보다는 덜 달고 치즈의 고소한 맛이 더 두드러졌습니다. 아메리카노도 적당한 산미감으로 호불호 없이 즐기실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바스크 치즈케이크 찰떡궁합입니다 ! :)
버스터미널 부근 쾌적한 카페를 찾을 땐
102커피
가장 좋아하는 pick은 코코넛&파인애플 주스, 아인슈페너입니다. :)
코코넛&파인애플 주스는 생과일을 100%를 사용하셔서 달달하지만 시원하고 건강한 맛입니다!
코코넛과 파인애플 조합 너무 잘 어울려서 계속 생각나는 맛입니다.
주기적으로 방문이 필수인 카페가 되었어요.
아인슈페너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휘핑크림을 듬뿍 얹은 커피입니다.
쌉싸름 + 진하고 깊은 맛의 에스프레소와 달콤하고 크리미한 휘핑크림을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점차 휘핑크림이 녹으면서 커피와 섞여 맛이 변하는 것이 매력입니다.
까눌레, 소금빵, 스콘, 마들렌 먹어보았는데
모두 진심 가득담아 맛있었습니다! :)
소금빵을 좋아하여 많은 곳의 소금빵을 먹어보았습니다.
102커피 소금빵은 담백하면서도 고소하여 깔끔한 맛입니다.
아메리카노와 소금빵 찰떡입니다~
맛있는 음식, 커피, 디저트 드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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