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뿌리축제 후기 가족과 함게 즐기는 체험과 볼거리 가득한 축제

대전 효 문화 뿌리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축제 첫날 현장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15번째로 맞는 대전 효 문화 뿌리축제는 3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졌는데요.

효 문화 마켓존과 뿌리 먹거리존, 효뿌리 체험마을, 새싹 안전마을, 성씨 놀이터와 국궁체험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축제였습니다.

먹거리부터 체험까지 풍성하게 채워진 이번 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함께 체험하며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축제의 입구인 메인 게이트 앞쪽으론 친환경 전기 카트 승차장이 있어

무료로 탑승 후 효문화진흥원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메인 게이트를 지나 주제관에선 방명록을 직접 적을 수 있었어요.

종합 안내소가 있는 곳에선 대전 효 문화 뿌리축제 리플릿을 받을 수 있었으며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답니다.

1.중구에서 놀고먹고 즐기고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대전 중구 소재 소상공인 방문-> 실물 영수증 3개 (합산 5만 원 이상) 소지 후 축제장 방문 시 종합 안내소에서 확인 후 효도령 또는 효낭자 텀블러 증정( 축제 기간 중 매일 선착순 60명)

2. 뿌리공원 축제장 주변 카페 1km 근방 및 행사장 플리마켓에서 영수증 2만 원 이상 이용 시 종합 안내소에서 확인 후 효도령 또는 효낭자 텀블러 증정( 축제 기간 중 매일 선착순 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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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문화 마켓존에 선 종합 안내소와 휠체어, 유모차 대여소를 포함해 34개의 부스가 있답니다.

떡, 밤, 십원빵, 마카롱 등 디저트들과 비누 만들기, 슬라임, 키 링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부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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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먹거리 존은 뿌리공원 주차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엔 중촌 맞춤 패션 특화거리 팝업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행복낙지, 강변산닭등 14곳의 먹거리 장터와 회오리 감자와 닭꼬치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있었어요.

먹거리존에서 뿌리공원으로 들어가는뿌리교 옆으론 프린지 무대가 있었어요.

프린지 무대 프로그램 표로 일자별 시간별 공연 목록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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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뿌리체험마을은 만성교나 뿌리교를 건너 뿌리공원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효뿌리 체험마을입니다.

7개의 문중 체험존과 6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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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안전마을에는 119 안전체험과 안전 미로 탈출 등이 있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전용 공간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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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 놀이터에선 포토존과 함께 8개의 부스가 있답니다.

축제장 수변무대에서는 전통 무용과 민요, 수상 퍼포먼스와 같은 전통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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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무대에서는 버드내 보싸움 놀이, 모델 선발대회가 진행되었어요.

탄소중립 패션쇼에선 중구청장님도 함께 모델로 참여하셔서 무대를 빛내주시기도 했답니다.

식전공연과 개막퍼포먼스도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으로 대전 중구의 효자 가수 김태웅군과 이상민 ,이상호님, 김의영님께서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셨답니다.

드론 쇼와 불꽃놀이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국궁체험은 아쉽게도 일정상 참여하지 못했지만, 축제의 마지막을 불꽃놀이로 마무리하며 가족과 함께 전통 효 문화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2일과 13일의 프로그램들도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어 이번 주말에도 가족과 함께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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